석사 생활 치열하게하면서 10점대 논문 (솔직히 if 뻥튀기가 있는 분야인거 같아요) 앞두고 있는데요. 졸업까지보면 7점대 하나랑 공저자 몇개(10~30)로 마무리 할거 같은데.. 미박이랑 취직이 계속 고민되네요. 이거 보다 더 힘든삶 5-6년 할 자신도 없고.. 이후가 보장되어있을까 싶기도하고. 그렇다고 또 산업계에서는 나름 낸 실적들을 석산데 쳐줄까 싶기도하고 이제 2년차인데.. 뭐먹고 살아야할지 막막하네요.. 미박은 또 컨택이다 지알이다 토플이다 무조건 졸업하고 일년은 써야할 거같은데 여자친구도 생각하게되고 돈이라도 있으면 좀 여유가 있을텐데.. 여러분들이라면 어떻게 할것 같으세요? 처음 입학하고 와 임팩트팩터 헥헥 거리며 달려왔는데 막상 삼성이다 하닉이다 취직한 친구들보면 그게 뭐야 하는데.. 진짜 의미없는건가 싶기도하고 뭐먹고 살아야할지도 모르겠고 내가 뛰어난 재능이있어 과학기술에 이바지할 위인이 될수있는거도 아니고….. 취직도 준비할생각하면 좋은데 받아줄까 싶기도하고 .. 학사는 그냥 진짜 적당한 대학이고요. 석사는 좀 특수대학으로 왔어요.. 퇴근하고 집와서 생각하는데 뭐먹고 살지 참 고민이네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서른 다됐는데 아직도 이거 하나 못정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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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2.04.22
저도 비슷한 경우인데요 전 그냥 취업 결심하고 면접 보러 다니는 중입니다 근데 확실히 대기업, 중견급은 박사 아니면 크게 논문에 의미를 두지 않는 듯 하구요 중소나 벤처쪽이 인력이 급해서인지 논문 실적을 좋게 쳐주더라구요
2022.04.22
대댓글 1개
202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