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순쯤 교수님께 컨택 메일 보내고, 다음날 답장으로 전화번호 알려주면 전화를 다음주쯤에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번호를 알려드렸고, 그 다음주 끝무렵에 교수님께서 문자를 주셔서 그 날 교수님과 통화했습니다.
받자마자 *** 교수(저희 학교 교수님) 수업 받은 학생이냐고 물어보시면서 연구실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인건비 관련 등등 어떤 연구를 하고 싶냐, 지원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주셨습니다. 한 15분 통화한 거 같아요! 연구 관련해서 답변할 때 긴장해서 잘 대답을 못 한 거 같긴 합니다ㅜ
그러고 요즘 입시비리 같은 것도 많아서 된다 안 된다 이런걸 말하는게 곤란하니 이해 바란다, 후기 지원 티오는 있다, 성적표 봤는데 공부 열심히 하신 거 같고, 전공 필답고사랑 면접 잘 보시면 될 거 같다, 우리 랩실은 자대생도 있고 타대생도 많으니 그런 부분은 크게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다. ***교수한테 안부 전해달라. 대충 이렇게 통화를 마무리 했습니다.
물론 무조건 긍정적이다 부정적이다 합격 각이다 아닌거같다 이렇게 단정 짓는 것에는 무리인 거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긍정적이게 받아들여도 되는걸까요..? 지원해도 될 지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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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0.04.01
무조건 지원
이건 면접만 통과하면 합격시켜주겠다고 한거나 다름없는데요?
면접은 개인 역량이니 알아서 통과하고 그거 합격하면 받아주겠다는 의미....
2020.04.01
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