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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말하는 ㄱㅅㄲ들때문에 늦게탈출한게 인생의 한이니까 고민하는사람들 있으면 나가세요 물귀신들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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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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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의 길을 가는 사람은 결국 외롭습니다. 다들 그게 싫어서 다수의 선택에 포함되고자 하는것이겠지요.
누군가 선생님의 삶을 이해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도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접점이 많은 정도이지 완벽한 수준까지는 아닐 것입니다. 외로움을 동반자라 여기시고, 스스로를 먼저 인정하고 응원하시면 편하실 듯 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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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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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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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과정졸업준비중인 후배에게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즐거운 게오르크 헤겔*
2022.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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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학업 선배님들께서 계신 커뮤니티에 제 상황에 대해 설명드리고 여쭙고 싶은 것이 있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학부,석사과정을 농학으로 전공하였으며 현재 일본에서 농업에 Remote sensing을 이용한 작물의 수량예측등 이와 관련된 실험주제로 박사과정을 하고있습니다.
마지막학기라면 마지막학기이고, 2학기 남았다면 2학기가 남은 상황입니다.
졸업을 하기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위해 최소한의 SCI논문 1~2편만 출간을 앞둔상태입니다.
졸업을 위해 1,2차 디펜스를 해야하는데 1차디펜스가 5월말 전에 진행되어야합니다. 디펜스를 진행하기위해서는 최소졸업조건인 SCI논문이 확정 published 된 상태이여야 하는데 지금 계속 수정중이기에 이전에 완료되고 출간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일정이 빡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교수님과 마지막미팅에서 일단 올 여름 수료상태로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간후, 한국에서 졸업논문작업을 마무리하여 올 겨울 디펜스를 신청하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자연장이 조금 어려울것같은상황입니다. 연장을 2~3회 진행한터라 더 이상의 연장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신것같습니다)
현재 30대 초반이기에 알 수 없는 제 스스로의 압박감도 느끼고 있고, 박사졸업후 계속 학업을 이어나가기보다는 취업을 생각하고있던터라 조금 혼란스러워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수료상태로 일단 해외유학을 마무리 지으시고, 귀국하신후 졸업논문을 추후에 제출하시어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이렇게 지연되는것에 대해서 추후에 불이익같은 것이 있을까요?
2. 수료상태로 귀국을 하던, 운이좋아 빡빡한일정을 소화하여 올 여름 학위를 받고 귀국을 하던 취업을 생각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졸업을 눈앞에 두신 선배님들께서는 취업에 관하여 언제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저는 박사수료생, 박사졸업예정자, 박사학위자 이렇게 될 수가 있는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취업의 제한이있거나 불이익이 있을까요?
3. 박사과정을 마친후에 경력단절이 상당히 악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상황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를 하였을 때 부모님께서는 “해외에 넘어갔으니 완벽히 학위를 받고 왔으면 좋겠다. 줄업하고와서는 농촌진흥청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라며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준비를 하면 졸업이후 최소 1년이상의 공백이 생기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너무 심란합니다.
4. (농촌진흥청관련) 농촌진흥청 채용공고를 보면 일반적인 공무원시험을 쳐서 들어가는 공고문과 박사급연구원을 채용하는 공고가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사연구원으로 채용될시 기간제업무이며 연구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산되는것같은데, 어느쪽을 노리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혹시 박사급연구원으로 기간제 연구원으로채용후 정규연구원으로의 전환가능성이 있거나 많은 사례들이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배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현재 저는 학부,석사과정을 농학으로 전공하였으며 현재 일본에서 농업에 Remote sensing을 이용한 작물의 수량예측등 이와 관련된 실험주제로 박사과정을 하고있습니다.
마지막학기라면 마지막학기이고, 2학기 남았다면 2학기가 남은 상황입니다.
졸업을 하기위한 조건을 충족시키기위해 최소한의 SCI논문 1~2편만 출간을 앞둔상태입니다.
졸업을 위해 1,2차 디펜스를 해야하는데 1차디펜스가 5월말 전에 진행되어야합니다. 디펜스를 진행하기위해서는 최소졸업조건인 SCI논문이 확정 published 된 상태이여야 하는데 지금 계속 수정중이기에 이전에 완료되고 출간이 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일정이 빡빡하고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보니 교수님과 마지막미팅에서 일단 올 여름 수료상태로 마무리하고 한국으로 돌아간후, 한국에서 졸업논문작업을 마무리하여 올 겨울 디펜스를 신청하자는 식으로 말씀하셨습니다. (비자연장이 조금 어려울것같은상황입니다. 연장을 2~3회 진행한터라 더 이상의 연장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하신것같습니다)
현재 30대 초반이기에 알 수 없는 제 스스로의 압박감도 느끼고 있고, 박사졸업후 계속 학업을 이어나가기보다는 취업을 생각하고있던터라 조금 혼란스러워 몇가지 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1. 제가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수료상태로 일단 해외유학을 마무리 지으시고, 귀국하신후 졸업논문을 추후에 제출하시어 박사학위를 받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이렇게 지연되는것에 대해서 추후에 불이익같은 것이 있을까요?
2. 수료상태로 귀국을 하던, 운이좋아 빡빡한일정을 소화하여 올 여름 학위를 받고 귀국을 하던 취업을 생각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졸업을 눈앞에 두신 선배님들께서는 취업에 관하여 언제 어떻게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상황에 따라 저는 박사수료생, 박사졸업예정자, 박사학위자 이렇게 될 수가 있는데 각각의 상황에 따라 취업의 제한이있거나 불이익이 있을까요?
3. 박사과정을 마친후에 경력단절이 상당히 악영향을 미친다고 들었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상황에 대해 가족들과 상의를 하였을 때 부모님께서는 “해외에 넘어갔으니 완벽히 학위를 받고 왔으면 좋겠다. 줄업하고와서는 농촌진흥청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라며 말씀하셨습니다. 시험준비를 하면 졸업이후 최소 1년이상의 공백이 생기는데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좋을지 너무 심란합니다.
4. (농촌진흥청관련) 농촌진흥청 채용공고를 보면 일반적인 공무원시험을 쳐서 들어가는 공고문과 박사급연구원을 채용하는 공고가 있다는 것을 보았습니다. 박사연구원으로 채용될시 기간제업무이며 연구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산되는것같은데, 어느쪽을 노리고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혹시 박사급연구원으로 기간제 연구원으로채용후 정규연구원으로의 전환가능성이 있거나 많은 사례들이 있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후배를 위한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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