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주립대들은 박봉으로 어떻게 인재를 불러오는지 신기합니다

배고픈 알베르 카뮈*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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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82

이번에 포닥 지원하고 오퍼를 몇 개 받아보는 중인데 확실히 주립대는 엄청 짜네요.
예를 들어 저희 분야에서 탑 사립대는 보통 80k가 기준인데 주립대는 55k 수준입니다.
물론 펠로쉽 들고 가면 어느 정도 매치해주기는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쉽지 않고,
솔직히 똑같은 돈 받으면 탑 주립대는 대개 캘리 쪽인데 물가가 장난 아니고요.
교수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전부 오픈되어버리고 대개 박봉이라고 들은 것 같고요.

실리콘밸리에서 오는 미래의 기회를 보고 박봉을 감수하면서 가는 것인지
날씨가 돈보다 훨씬 중요한 요소라서 가는 것인지 (사실 요즘은 산불 때문에 동부가 더 인기..)
아니면 자리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는데 그래도 뛰어난 실적을 내는건지 궁금하네요.
이도 아니면 제가 모르는 훨씬 좋은 베네핏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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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개

2022.01.2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학과마다 교수연봉이 많이 차이나고, 예를들어 경영학과와 철학과라든지, 교수들끼리도 같은 직급이라도 연봉차가 나고(잘 나가는 교수, 못나가는 교수), 방학때는 교수 월급도 없고(예외는 있고)...연구학교 연구비도 학과와 교수따라 차이나고,,, 우리나라 상황과는 많이 다른 모양이든데요

대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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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그레고어 멘델*

2022.01.25

sunshine fee 죠.. 날씨는 무시 못합니다 ㅎㅎ
10년전만해도 uc 포닥 3만불 정도였는데 55k면 많이 오른거에요.. 그나마도 나라에서 하기로 정한 최저임금에 맞춘거지만요 ^^

2022.01.25

교수는 명예직으로 여기고 창업으로 돈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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