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학위 - 해외포닥 - 국내/해외 대기업 연구소 재직 (하면서 교수 임용 지원) 루트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박사학위 과정 중에 있고, 논문 작성 및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당장 다음 스텝 목표인 해외포닥을 달성하기 위해서 박사과정 동안 어떤 능력을 중점적으로 길르는 게 좋을지에 대해 의견이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제안서 작성 능력이나 후배 지도 능력 등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후배를 부려먹는게아니라, 후배에게 필요한 교육과 그것을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줌과 동시에 후배에게 연구 기여도를 심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이러한 후배교육을 시작하려면 먼저 후배에게 인정받아야합니다. 그래야만 후배가 나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야합니다. 랩미팅이나 랩생활등을 통해 후배들은 알게 모르게 다 선배들은 어떤지 파악하고 있습니다. 배우고싶은 선배인지 피하고 싶은선배일지. 이러한 훈련을 통해 후배들과 행복한 공동연구가 진행된다면 그리고 결실이 맺어 진다면 더없이 행복한 박사과정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건승하세요!!
IF : 5
2022.01.13
안녕하세요, 숨어있는 필진 1입니다ㅎ(현교수님은 아닙니다!) 박사과정이 행복했다니 박사과정 중 별의별 일을 다 겪은 제 관점에선 믿어지지 않고(!!!)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셨을 것 같아 부럽기도 하네요. 무슨 일이 있든 좋게 잘 받아들이시면서 앞으로의 길에도 행복만 있길 기원하겠습니다 :)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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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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