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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사 3년차

석사돌이*

2018.10.19

7

19356

제목처럼 석사만 3년째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교수님이 졸업을 안시켜줘서구요.

연구를 못하는 것이 이유였습니다.

제대로 된 연구(탐구할만한 것 - 연구로 발전 - 연구 소주제 제안 - thesis - 실험 - 결론)

를 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 교수님의 졸업 연기에 대한 사유였는데요.

저 같은 경우가 많나요? 이게 상식적인건가요?

저만 졸업 못하는 불쾌한 기분을 지울 수가 없네요.

당연히 랩에서 과제는 계속 해왔습니다.


저는 학부 대학원 모두 SPK 나왔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도 교수님은 학부생들한테 소위 인기교수고,

먼저 졸업하신 선배들에 대한 output은 좋습니다.

이 빡셈을 견뎌내서 그런지요.



저희 랩포함해서 몇몇 랩이 이렇게 2년반, 삼년 하는 석사생들이 나오는데,

운 나쁘게 제가 랩을 잘못 고른거, 아닌가

인생 꼬인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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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ㅇㅇ*

2018.10.19

어쨌든 교수가 판단하기에 석사 수준 미달이라고 생각하는가 보죠
교수마다 다른가봅니다.
저희 교수는 안되니까 그냥 어거지로 학위 주고 5학기째에 내보냈습니다
교수가 석사를 3년째 붙잡고 있는게 꼬장인지 안니면 본인 기준에 미달하기 때문에 안 주는건지는 판단할 수 없네요.
아니다 싶으면 수료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헛된 희망 붙잡고 있는것도 비참하니까요.
ㅎㅎ*

2018.10.19

박사도 아닌 석사를 연구 못한다고 2년 넘게 졸업 안 시키는건 핑계예요.
교수의 지도능력이 떨어지든가 인성이 덜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3년이란 시간은 석박통합이 빠르면 조기수료해서 박사수료되는 시간입니다.
힘내세요*

2018.10.19

석사를 독립연구자라고 인정하는 분위기가 아닌이상 3년은 너무한것 같지않나...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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