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대는 처음에 뽑는 인원도 적을 뿐더러 대부분 연구보단 개업을 더 많이 해서 대학원 가는 비율도 적은 편인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약대대학원에 타과생 비율이 높은 편인거로 알고있습니다...) 일반화하긴 힘들겠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경향을 보면 대부분의 바이오 산업계에서 생명공학등 타 분야의 학사/석사/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의 지위는 발버둥 쳐도 이 소수의 의약대생 밑이 되버리는 경우가 많은건가요...? 박사를 따도 의약대 면허 앞에서는 그냥 의약대미만 잡이 되버리는건가요..?
그리고 이건 위 질문과는 별개로 바이오의약품쪽 산업은 물론 약사면허가 있음 생명공학등 타과보단 유리하긴 하겠지만 그래도 합성의약품쪽보다는 면허가 힘을 못쓴다는 얘기도 어디서 본거같은데 이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11개
IF : 1
2021.12.13
딱히 그런것도 아님 저런소리하는거 대부분 타전공 한 사람들이 밖에서만 보고 그렇게 생각하는거지 면허 있는사람들이랑 없는사람들이랑 애초에 분야도 거의 안겹침.
제가 알기론 일단 제약회사는 약사 면허가 있으면 깡패입니다. 특히 임상쪽은 면허있는 사람들이 꽉 잡고있어서 생명과학과가 힘쓰긴 어렵고요. 면허가 있으니 phD 잘안따는 편이긴한데, 아마 공고 찾아보시면 심심찮게 약사우대 보일겁니다. 선호현상은 확실히 있고, 승진 면에서도 메리트는 있습니다만.. 그리고 약대생들이 바이오의약품 쪽으로 가는 경우를 많이 못보긴했는데(연봉이 더 적지 않나요?) 거의 모든 회사가 면허 우대는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근데 굳이 안가겠죠? 개국하면 더 편하게 많이 돈벌텐데. 아예 연구쪽은 의사면허가 있으면 임상 연구까지 가능해서 더 고퀄 논문 쓸수있어서 좋고, 연구력은 그냥 생명과학과 교수님들이 더 좋다고 느낄때가 많네요. 사바사지만.
2021.12.13
면허가 필요한 분야가 있는데, 그게 바이오 산업에 아주 일부임. 바이오 전공해도 다 잘 먹고 삼
2021.12.13
대댓글 1개
2021.12.13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