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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댓글은?
- 너꺼써
그 사람들 직업이 뭔데
괜히 나중에 취업할때 업계 소문날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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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울산대 부산대 엄청 차이 나지 않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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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름 이 분야에선 세계 탑10안에 든다고 확신할수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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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줄세우기만 안하면, 대한민국 과학이 참 밝을텐데 말이죠.
그 시간에 논문이라도 한 줄 더 읽는게, 더 유익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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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노이 국립대학교나~ 두이탄대학교나 ~ 깐토대학교나~ 다 우리입장에선 그냥 다 같은 베트남 대학이듯이
미국에선 설카포나 서성한이나 건동홍이나
한국 학부면 그냥 다 한국 학부지
결국 개인 능력이 출중하면 학부가 뭣이 중요한가^^
축하해요 미국에서 즐겁게 생활하시길
23
SPK 학부 졸업생과 그 이외 학부 졸업생들의 차이점이라고 하면
2020.01.12
6
4319
마인드에서부터 차이가 남
SPK 학부 졸업생들은 학부 다니면서 '거절'의 경험이 많지가 않음
기업 인턴이나, 외부 활동, 장학생 같은걸 지원하면 별 노력 없이 합격하게 되고
대학원을 선택할때도 '어짜피 내가 지원하면 합격 하겠지' 라는 마인드가 깔려있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고싶은 것'을 찾아서 가는 경우가 대부분
그러나 그 이외 학부 졸업생들은 '거절'의 경험이 많음.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홀로 돋보이기 위한 노력을 했어야 했고
그 과정에서 경험적으로 된다 안된다를 본인의 스펙을 기준으로 이해하게 됨
그래서 그런지 김박사넷 게시판을 보면 '이 스펙으로 여기 대학원 갈 수 있을까요?' 라는 글들이 많고
거기에 댓글 달아주는 사람들도 본인이 듣거나 경험한 내용들을 적어 줌
그러나 댓글 내용을 보면 SPK 학부 졸업생들은 딱히 공감하기 힘듦
(관심있는 교수님께 메일 보내고 연구실 좀 다니다 대학원 지원하면 받아주시지 않나? 라고 보통 생각하지, 메일컷, 서류컷 당할 수 도 있다는것을 이해하지 못함)
이 과정에서 SPK 사이에서 서열질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는데
그 기준이라고 가져오는게 '어디 대학원 서류컷이 얼마더라' 가 전부
(SPK출신은 타대에서 학점 몇받고 오는지 딱히 관심도 없음)
재대로 보려면 lab by lab 으로, 월급이 얼마고 연구 환경이 잘 되어있는지 등을 보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그렇기 때문에 김박사넷이 있는거라고 생각함
(서류컷이 어쩌고, 스펙이 어쩌고 볼꺼면 네이버 까페나 들락날락 거리면 되고 ㅇㅇ)
김박사넷의 새로운 거인, 인공지능 김GPT가 추천하는 게시물로 더 멀리 바라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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