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은 결국 많이써본사람이 잘합니다. 후배들보면 영어권출신이라 영어 원어민처럼 잘하는후배들도, 막상 첫논문 쓴것 보면 정말 이상하게 쓰는게 허다합니다.
물론 영어 grammer같은것도 중요하지만, 마이너한 것들은 어차피 영어교정할때 다 고쳐줍니다.
그냥 다른논문들 많이 읽어보시고, 써보시면 됩니다. 첫술에 배부를수 없으니, 앞으로 점차 논문은 좋아지면 됩니다.
저도 첫논문보면 엄청 부족해서 부끄러워서 잘 안읽어요 ㅋㅋ. 사람들이 그래도 꽤 인용하던데 부끄러워 죽겠음.
글쓴이분도 잘 아시겠지만, 논리적 흐름이 중요한데 이건 지도교수나 사수통해서 어느정도 고쳐나가면 되고, 분야/저널마다 선호하는 그림/스타일등이 다 다르니, 분야저널(학회논문) 참고하세요
2021.08.08
분야가 다르지만 논문은 일반적으로 쓸 때
Method-result-introduction-discussion-abstract순으로 씁니다.
순서는 바뀔수있지만 일반적으로 객관적인걸 먼저 쓰고 어려운 해석은 나중에 씁니다.
제 지도교수님은 논문 쓰는건 마치 볼링으로 생각하면 쉽다고 말씀하셨습니다.
Introduction은 볼링핀을 세우며 문제를 설정하는 단계
Result는 볼링핀들을 쓰러뜨리는 단계
Discussion은 다시 볼링핀을 세우며 한계점과 나아가야할점을 적는 단계
개념을 이렇게 잡은 후에 타겟 저널들의 스타일을 보면서 세부사항을 채워가시면 됩니다.
큰틀이 완성되면 세부적인 차이는 고치면 되고 지도교수님이 하라는대로 쓰시면 됩니다.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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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8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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