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들 옹호는 안하지만 이해는 되는지라 한마디 적고 감.
보통 여기는 현재 대학원생들이 대학원 생활 관련해서 이야기하는 곳인데, 대학원 입시 시즌만 되면 유독 대학원 준비하는 사람들의 글로 거의 도배가 되어버림. 뭐.. 여기 있는 사람들도 다 겪어본 일인지라 얼마나 절박한지는 이해가 되는데, 여러 상식이 결여된 글들이 많이 올라오는지라 이해는 됩니다.
1. SPK 서열충
말그대로 SPK에서 서열따지는 사람들. 아무리 랩바랩 교바교를 말해도 알아 쳐 듣지도 않고 자기 입맛에 맞는 댓글만 수용하고 자기 입맛이랑 안맞으면 절대 수용하지 않는 답정너들이 많음.
2. 핑거프린세스
유독 입시글에서 많이 보이는 유형인데, 비슷한 글 있으니 검색 좀 해보라고 말해도 계속 계속 같은 글이 올라옴..
3. 글삭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인데, 자기 필요한 정보 다 얻었다고 제목, 내용 삭제해버리는 사람들. 성심성의껏 답변해줬는데 감사합니다~ 하고서 제목이랑 내용 다 터뜨려버리면 답변해준 사람은 울화가 치밉니다. 여기 답변해주는 사람들, 답변 하나당 얼마씩 돈 받는것도 아니고 그저 도움이 됬으면, 비슷한 상황의 다른 사람들한테도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댓글을 다는데, 자기 얻을거 다 얻었다고 터뜨려버리면... 하...
시비거는 사람도 잘못이지만, 글쓰는 사람도 제발 예의를 갖추고 써줬으면 합니다.
Pablo Neruda*
2019.12.10
그러니까 너부터
2019.12.10
Tadeusz Reichstein // 1번 항목 이유에 대한 개인 의견을 말하자면....카이스트가 서울대에 비해 대학원 입학시 학점 컷이 더 높은데 그건 별로 의미 없고 랩바이랩이라고 하니까 받아들이기 힘든거 아닐까요?
예를들자면 본인은 4.2 / 4.5 정도 학점으로 과수석 후 카이스트 대학원 힘들게 입학하고 같은과에서 석차 상위 10%도 안되는 학점 3.8 ~ 3.9 / 4.5 정도의 학생들이 컨택빨로 서울대 대학원 입학 하였는데, spk 대학원간 입학난이도는 의미 없고 랩바이랩이라고 하면 받아들이기 힘들지 않을까요?
실험실별 수준 또는 아웃풋의 문제가 아니고 대학원입학난이도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모든 시험 및 입시류는 성취난위도, 즉 인풋이 가장 중요하고 아웃풋은 그 이후에 개별로 평가받는 별개의 요소이니까요.
2019.12.10
2019.12.10
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