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장은 랩실에 있는 돈을 학생한테 써야하니 교수님들이 꺼려하죠. 그래서 카장 학생들이 랩실 선택권이 국장보다 좁습니다.
2021.06.08
TO구분 => 카이스트는 장학제도로만 입학가능. 즉 입학구분이 무조건 장학생인데 장학금 출처가 나라(=국비)냐 학교(=카장)냐로 갈리며 윗분이 언급하신것처럼 카이스트 장학생은 학생의 등록금이 연구실에서 지급되어야함.
학생입장에서는 국장이나 카장이나 등록금은 동일함. 개인 분담금이 똑같기 때문
그러나 교수 입장에서는 카이스트 장학생을 선발하게 되면 학생 1명당 한학기에 거의 1천만원에 가까운 돈을 써야함. 즉 석사라도 한번 뽑아놓으면 4천만원이 쓰이니 과제(일)는 많아 예산은 충분한데 인력이 부족한 경우의 연구실에서 카이스트 장학생을 적극 선발함 (그래도 연구실마다 TO조절이 되있어서 무한정 뽑지는 못하지만)
이미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있는 랩이거나 인력이 급하지 않는 경우 그냥 국장 TO 주는대로 받아서 학생만 받고 굳이 무리해서 카이스트 장학생을 선발하지 않음. 그래서 카장인 경우 랩실 선택권이 좁다는 이야기
2021.06.08
2021.06.08
2021.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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