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는 원래는 유전자치료쪽에 관심이 있어서 자대를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으면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가게 되었고 제가 가고 싶은 분야를 찾을려고 할 때 코로나로 인해서 수업 수가 줄어들고 실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게 되면서 정확히 제가 어떤 분야를 선택하고 해야하는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막상 이것도 관심있고 저것도 관심이 있다 보니까 어떤 것을 선택해야하는지 고민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관심이 있는 분야는 유전병이나 질환, 암, 줄기세포, 유전자치료 이렇게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세세한 부분은 2학년때 수업을 들으면서 선택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러한 기회도 사라져 이렇게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은 제가 연구도 하고 교수도 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학부에서 학업위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수님께서 제가 너무 단편적으로 생각을 했는지 저에게 연구원이 되고 싶은지 교수가 되고 싶은지 물어보셨습니다
연구원은 한 분야를 선택해서 이것으로 계속 연구를 하고 교수는 내가 원하는 분야를 해도 되지만 다른 관심있는 분야를 전공해서 교수가 된 이후에 다른 공부를 하고 싶거나 공동 연구를 하면서 또 배울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게 두개를 따로따로 생각하니까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전혀 모르겠고 두개가 비슷하면서 다르니까 도저히 혼자 해결할 수 없어서 이렇게 작성해봅니다
혹시 제가 열심히 안 찾아보고 그렇다고 느낄 수도 있고 코로나 핑계로 못 찾았다고 찡찡거림다고 충분히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제 타입이 경험을 통해서 의문을 가지고 깊게 파면서 제 길을 찾는 사람입니다. 경험을 하고 싶은 저로는 실험수업이 없어지고 과목 수가 줄어들어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학부 연구생으로 들어가 조금씩 실험 경험을 하는 것 뿐입니다.
지금은 학부 연구생으로 들어와 있지만 실험은 방학부터 시행할 예정이라는 교수님 밑에 있고 그때 분야를 정해도 늦을까요? 그리고 제가 교수가 더 되고 싶은지 연구원이 더 되고 싶은지 모르겠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제가 마음이 급해서 글에서 어리바리해서 죄송합니다,,
- 요약
현재 학부연구생, 3학년, 실험x 방학때부터 시행
관심있는 분야 : 암, 줄기세포, 유전병이나 질환, 유전자치료
대학원 희망함
진로는 연구를 하면서 교수가 되고 싶음
(현재 교수님께서 둘 중에서 뭐를 하고 싶냐고 물어보심 -> 그래서 진로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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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1.06.02
우선 아무 랩에 들어가는 것 보다는, 본인 관심사와 가장 밀접한 자대 랩의 학부 연구생으로 참여해보세요.
본인의 능력을 인정받으면, 아마 4학년부터는 과제에 참여할 기회가 생길 수 있습니다.
그때 본격적으로 연구와 대학원 생활을 경험해보면서, 연구라는 행위가 본인의 적성에 맞는지 살펴볼 필요도 있습니다.
또 그런 과정에서 새로운 분야에 흥미를 찾을 수도 있고요.
2021.06.02
대댓글 2개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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