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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박사 후 연구원의 만행 썰

IF : 1

2021.05.28

22

7349

1. 자기나라의 냄세나는 전통음식을 연구실에서 처먹음.
- 연구실에서 간단한 바나나나 ,셀러드 , 정도는 먹을 수 있다고 룰은
되어있는데.. 이국의 냄세를 풀풀 풍기는 전통음식을 도시락을 싸와서 처먹냐.
지금도 바로 앞에서 처먹는데 빡쳐서 마스크 쓰고 분노의 키보드 짓중.


2. 신입생의 질문에 일부러 틀린 내용을 알려줌.
- 비전처리로 박사 받은 놈이 신입생이 CNN이 행렬 곱셈과 동일하냐고 물으니까 "아 맞다고, 정확하다"고 답변..
옆에 있던 내가 어처구니 없어서 CNN이 어떻게 행렬 곱셈과 동일하냐고 따저물으니까
아 자기는 한국말에 서툴어서 잘못알아들었다고.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놈이 따저묻는건 어떻게 이해했냐? 개같은새끼아. 리얼 또라이새끼 진짜.


3. 남의 컴퓨터 막쓰기
- 필요한 정부 서류가 리눅스에서 안뽑힌다고 선 사용 후 내 컴퓨터 쓰겠다는 통보. 웃긴건 이 시발놈 컴퓨터에
윈도우 OS 깔려있음. 자기 컴퓨터 재부팅하기 싫다고 이지랄


4. 여름에 안덥다고 에어콘을 안키거나 조금만 켜도 춥다고 끔.
- 시발 더운나라에서 와서 더위 면역이니? 추우면 옷을 두껍게 처 입던가.
여름에 다들 핵핵데는데 지 덥다고 에어콘을 안키고 멋대로 끄는 시발놈이 어딨냐.


5. 과제 참여해서 일 안하기.
- 돈은 받지만 일은 하지 않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확히는 일을 하는 척을 하는데 그냥 깃허브에 올라와있는 오픈소스 가져다가 실행해서 결과물 보여주고
애초에 오픈소스에서 가져왔다는 1의 말도 없고 ,자기가 만든것인양 사람 오해하는 개짓거리 하다가 걸림.
존나 개 쩌는 성과에 기대감 품었던 교수 극대노!

이후에는 대충 논문 한두편 읽어서 요약 발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강제 통역시키기.
- 미친놈아 대출 전화를 나에게 왜 들려줘, 내가 니네 은행원이랑 왜 통화해야 하냐, 내가 니 비자를 왜 알아야함?


7. 책임 남에게 떠넘기기
- 같이 과제를 했는데, 미친 외국인 박사놈이 이미지 크기를 아주 작게로 잡아놓고 , 내가 그 사이즈면 너무 작다.
성능안나온다 고 말을 쳐 해도 귓구멍으로도 안듣고 석사는 닥치고 박사말들어 아주 작은 사이즈로 해!.

이후 교수가 왜 이미즈 크기가 비상식적으로 작냐 하며 따져 물어서
미친외국인 박사놈이 이미지 크기를 아주 작게 잡자고 했습니다. 전 반대했습니다.
라고 말했더니 옆에 있던 외국인 왈 "전 그런적이 없습니다. 저 친구(본인)가 자의적으로 했습니다." 라고 사람을 책임 회피를
위해 거짓말 하는 씨발놈을 만듬.


8. 예스 맨!
- 교수 앞에서 Yes! Yes! 다 할수 있습니다! Yes! Yes!
주변 사람들에게도 Good! Good! 잘하고 있습니다! 우리 잘 되고 있는겁니다!
아 다 할수 있습니다.!

앞에서는 사람들이 듣고싶은말, 원하는 말 공수표 남발해서 신뢰감 쌓은 뒤

현실은... 개판 그 자체.

교수가 6개월 동안 믿고 기다려서 받은 결과물이 "깃허브에 올라와 있는 타인의 오픈소스" 와 "타인의 실행결과 영상"
그리고 자기 면상으로 찍은 '커스텀 영상'이니 말 다했지.


9. 연구 태러 수준으로 일 똑바로 안함.
- 살다가 라벨링 노가다 하기 싫다고 100개의 영상중 10개 영상을 멋대로 삭제하고,
차량을 사람으로, 사람을 차량으로 표시하고 , 라벨 박스가 객체 크기의 절반만 차지하고 있거나 ,
한장에 들어있는 100개의 객체 중 30개만 라벨 한다거나.. .

정말.. 너는... 찐이다. 찐.


10. 극한의 정치질!
- 처음에는 예스 맨! 짓거리로 사람들을 구슬리고 정치질로 어찌어찌해서 중간 점검이나 이런거 잘 회피하다가
결국 구체적인 성과를 내야 하는 시점이 오니 깃허브에 올라와 있는 남의 소스코드 가져다가 보여줬다가 걸리니

외국인이라 한국사람들의 말은 알아듣기가 어려워요. 이해를 못했습니다. 나는 님들이 원하는 대로 했습니다.
제가 만들었다고 안했습니다. 님들이 원하는 기능을 직접 구현하라는 말 안했잖습니까. 는 식으로 책임회피


결론 : 대체 외국인 넌 어떻게 박사를 딴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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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개

2021.05.28

와......

2021.05.28

어느나라 분이실까요?
놀란 요하네스 케플러*

2021.05.28

인도 or 파키스탄 예상

2021.05.2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ㅋㅋㅋ 돌려보내요

2021.05.28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저 연구원 만약 중국인이면... ㄹㅈㄷ

IF : 5

2021.05.28

냄세 태러 실화입니까 선생님

대댓글 2개

IF : 1

2021.05.28

네 실화입니다. 그래서 빡쳐서 글 썼습니다.

웃긴게 저짓거리를 하도 많이하니까 이제 익숙해져서

도시락통을 처음 열었을 때 퍼저나가는 냄세에 빡치고

그 이후에는 코가 익숙해집니다.

IF : 5

2021.05.28

아 그게 실화인건 알겠는데
냄세 태러 / 냄새 테러.....

2021.05.28

질나쁜 외국인 포닥들 많은 거 교수님도 알고 있어요. 쟤 때문에 연구하는데 의욕떨어진다고 말하면 그 포닥이랑 재계약 안할거에요.

2021.05.28

전부 사실이라 가정하면...그나마 1번은 참을만한건데 왜 나머지 케이스들은 교수님과 상담을 안하셨죠...?
제 추측이지만 아마도 그 외국인 포닥은 한국에서 박사를 받은 것 같네요.
그러니 저런 행동을 해도 다른 한국인들이 참아줘서 졸업을 했겠죠.

1번에 관해선 제 추측이 사실이라면 박사학위 딸때 그 연구실에서 참아줬던게 그렇게 됀거같네요. 최소한 타인에게 불쾌한 냄새의 음식을 연구실에서 먹지 말라하거나, 아니면 연구실에서 전부다 식사 금지하는게 나을것같네요.
뒷 부분은 사실 그 외국인 포닥을 제외한 나머지가 피해긴 한데 적어도 연구실에 냄새가 나는 음식을 주기적으로 환기도 안하면 냄새가 배기기 때문에 강제적으로 점심시간 휴식 확보 및 냄새로 인한 스트레스 안받는게 나을 것 같네요.
적어도 그 외국인 포닥이 연구실 나오기전까진 다같이 연구실 내 식사금지해서 냄새와 관련된 스트레스에서 탈출하십시요.

작성자 글에서 제 생각에 잘못된 부분 말하겠습니다.
2번 일부러 틀린 내용 알려준거 아닙니다.
5번과, 7번을 고려하면 애초에 잘 모르거나 아는 척 하고싶었던 겁니다. 혹은 신입생 상대로 무시당하지 않고 싶었던 것. 적어도 포닥이라는 직급을 생각해서 잘 아는 척 하고 잘 하는 척 하고 싶었던겁니다.
솔직히 박사라고 해서 다 아는게 아니라 전공분야에 한해서 그렇고 세부 전공가면 모르는 분야 나올 수 있는데...
근데 솔직히 CNN과 행렬 곱셈 둘이 다르다는걸 모르는걸 보면 애초에 딥러닝을 잘 모르는것같은데...

따른건 그렇게 했던 행동 자체가 이해는 가서 그나마 덜하지만...9는 심하네요. 애초에 싫으면 돈으로 해결하지 왜 데이터 손상을 시키는지...그렇게 해버리면 그 데이터 쓰는 연구들이 제대로 학습안될텐데...-_-;;
솔직히 라벨링 귀찮은고 하기 싫긴 하지만 딥러닝 한다면 싫어도 제대로 해야하는 걸 알텐데...참...

교수님께 5번, 7번, 9번을 근거로 포닥짜르는거란 재계약 하지 말자고 얘기하세요. 아마 이미 당한게 있으니

대댓글 4개

2021.05.28

먼가 쓰다가 까먹고 안적은 부분이 있네요.
교수님께 5번, 7번, 9번을 근거로 포닥짜르는거란 재계약 하지 말자고 얘기하세요. 아마 이미 당한게 있으니
->
교수님께 5번, 7번, 9번을 근거로 포닥짜르는거란 재계약 하지 말자고 얘기하세요. 아마 당한게 있으니 교수님께서도 재계약안할 생각은 갖고 계실겁니다.

IF : 1

2021.05.28

교수님이 계약 기간때문에 대리고 있는거지

기간 끝나면 바로 내보내니 좀만 더 참으라고 하십니다.

2021.05.28

아 까먹고 안적은 부분이라 생각한게, 엄밀히 말하면 짤린거였네요.

먼가 썼다고 생각한 부분 상당수가 짤렸네요.
1,3,4,6을 너무 이전 한국 대학원에서 너무 편의를 줘서 헬적화된 외국인 포닥이 된거같습니다.

교수님께서도 외국인 포닥 뽑은거 보면 사업계획서, 과제 관련 행정 업무(여비 처리, 회의비 처리 등)를 아에 배제하고 뽑으실건텐데...참...

저번엔 대학원생들이 과제 참여하면서 비대면이라 연구실 안와도 된다면서 외부강의로 개꿀빤다라며 포닥 놀리던 글 봤었는데...참...불쌍한 대학원생 따로, 불쌍한 포닥 따로 인것같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대학원생과 포닥과 수직적 관계가 아니라 생각드는데...참...이거보면 포닥이 업무상 위에 있으니 무시하는게 참...그래놓고 책임도 안지고...
적어도 그렇게 했으면 최소한 책임은 졌어야 하는데...

2021.05.28

글 누락된거 있는데 그뒤 답변 달렸네요...
교수님께서 참으라면 머 어쩔수 없죠...
강제로라도 당분간은 연구실 내 식사 금지 해서 강제로라도 냄새로 인한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2021.05.28

이 정도면 이미 사랑에 빠진거 같아요… 너무 상세함 ㅋㅋㅋ

대댓글 1개

2021.05.28

쓴이가 짝사랑하는 듯

2021.05.31

선생님 "냄세"는 좀 심한 것 같습니다.

2021.05.31

전부 외국인 포닥을 비판하는 내용인데요, 표현이 너무 과격한게 좀 염려되긴 합니다 (처먹음, 또라이새끼, 미친, 시발 등등) 저는 국내 모 대기업에서 팀을 매니지 하고 있는데요, 사실 한국인 직원들이 외국인 직원들에 대한 배타적인 것이 거의 편견 수준이고 지나쳐서 많이 염려도 되요.. 설사 원인을 제공했다고 하더라도 그 정도가 너무 심한것을 많이 목격했습니다. 반대로 제가 미국에서 박사하거나 미국 직장 생활을 할때는 거의 그런 경험을 못해서요.. 이런글 보고서 저는 아주 찹찹하네요..

대댓글 1개

IF : 5

2021.06.07

공감합니다. '외국인'이라는 프레임이 한국에선 거의 모든 것에도 뚫리는 방패처럼 작용하는 것 같달까요.
그런데 선생님도...
되요 돼요
찹찹 착잡
침착한 공자*

2021.05.31

교수님들도 외국인 받는거 극혐한다고 하시던데

2021.06.03

4,5,6,9,10 울랩 외국인들하고 똑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1.06.10

외국인들은 확실히 손이 마니 가져... 과제를 해도 할수 있는거도 한계가 있고... 오히려 도와줘야 되는 일두 많구.. 학생증 하나 만들어도 그렇구여........그래두.. 우리도 외국 나가서 연구실 생활하면 마니 힘들어여 ㅋㅋ 저는 외국 나가 있을때 친구들이 마니 도와줘서 고마워서 도와줄라고는 하는데 ㅋㅋㅋ승질 더러워서 쉽지는 않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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