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후기모집 준비를 마치고 지원시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검색을 해봤을 때, 연구계획서는 구체적으로 쓰기보다는 희망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표현하는데 집중하라는 말도 있고 무엇을 하고자하는지 구체적으로 작성해야한다는 말도 있어서 일단 두 경우로 모두 작성을 해논 상태입니다.
전자와 후자 중 어떤 방식이 옳은 것일까요?
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댓글 2개
호탕한 존 케인즈*
2021.04.10
둘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둘중 뭐로 써야한다? 라기보단 POI의 관심 연구분야와 학생의 분야에 대한 이해도에따라 적절히 조절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구체적으로 쓰는 경우, 교수님과 연구핏이 잘 맞는다면 교수님께서 관심가질 가능성이 올라가죠. 그리고 단순히 어떤 분야에 대한 관심을 넘어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은 연구 주제 선정과 연구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교수님들은 명확한 주제 의식을 가지고 있는 학생을 좋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너무 자세히 쓰는 경우 미묘하게 교수님과 연구핏이 안맞아 버리는 경우가 있을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의 세부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기술하는 경우에는 안쓰느니만 못한 경우가 생깁니다.
2021.04.10
대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