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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공학, 데이터사이언스, 금융공학 대학원 지원 고민입니다.

2021.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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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SH 경제학과 재학중인 학부 4학년 학생입니다.
학부 졸업 이후 다음 스텝으로 어떤걸 하는게 제 목표를 이루는데 좀 더 도움이 될지 고민이 되어서 질문 드립니다.
현재 학점은 4.1X/4.5 정도고 수학, 통계학, 프로그래밍, RL 등 수업 등도 어느정도 수강했습니다.
중장기적으로 미국에서 Quant Researcher나 Quant Strategist로 취업하고자 하는게 제 목표입니다.

1번 계획으로는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이후에 financial engineering, computational finance, mathematical finance 등의 전공으로 미국 박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에 SPK(+KY)의 산공의 금융공학 관련랩, 서울대 DS, 카이스트 경영공학 등을 생각중인데 괜찮은 방안일까요?
아니면 자교 경제학과 석사를 가서 financial econometrics 관련 논문을 쓰는게 좋을 수도 있을까요?

2번 계획은 국내 석사 이후 미국 금융공학 석사(MFE)를 가는 방안입니다.
이 경우는 아마 리서처 보다는 quant analyst나 quant trader 쪽을 노려보게 될 것 같네요.

3번 계획은 국내에서 관련 분야에 취업을 해서 2년 정도 경험을 쌓고 돈을 모으고 이후 미국 MFE를 가는 방안입니다.

먼저 MFE를 간 선배는 그냥 이번에 바로 쓰라고 그러긴하는데, 제 개인적인 문제로 이번에 바로 미국에 가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요새 시장이 좀 살아나서 취업도 잘되는 추세였던 것 같긴했습니다. 이번에 한국인 중에 졸업 후 바로 헤지펀드 가신 분도 계시고...)

추가적으로 관련 분야 인더스트리에서 인턴을 하거나 산학연구를 했던 경험이 SPK 석사 진학에 플러스 요인이 될 수 있을까요?

머리가 복잡해서 좀 글이 정리가 안된 것 같은데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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