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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의 비정규직 문제 및 고용 불안정이 가속화되는 이유

2021.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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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9

*개인적 견해가 다분함.

발단 : 한국의 기술고도화에 따라서 박사의 배출, 교수임용, 대학의 다양화가 90년도, 2000년도에 들어서 가중됨

구조화 : 국내 과학기술 증진을 위하여 많은 연구기관이 설립되고 그에 따른 다양한 사업 및 예산들이 편성되어 인력을 대거 충원함

갈등 : 많은 사업 및 과제들을 위하여 교수들은 몸집을 늘리고 연구실 규모확장을 통해 수요에 맞지않는 석박사들을 입학시키기 시작함

고조 : 많은 예산을 안고있는 과제들을 해결해나감에 따라서 대학의 교수 및 연구실은 유지가 되지만, 연구소나 연구원 등의 교육기관은 설립기간이 짧아 퇴직하는 정규직들의 인원이 적고, 결국 일자리의 갯수가 점차 줄어듦

결론 : 매년 1만 3천명의 박사들이 배출되지만 이들을 전부 충당할 수 있는 일자리는 존재하지 않음.
이는 마치 토끼에게 먹이를 많이주면 빠른 번식력에 의해 토끼가 더 많이 생기고 이들을 전부 감당해낼 먹이가 없음.

교훈 : 비과학적인 정원확충은 수요와 공급관계를 망가뜨리는 지름길이다. 박사과정은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자

참고 : http://scieng.net/column/3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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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1.01.24

2003년에도 이공계물박사문제는 있었군요ㅋㅋ

2021.01.24

물박사 될 거 같아서 석졸만 하련다..
Ettore Sottsass*

2021.01.25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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