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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적으로 KIST가 먼저 생겼고, 거기서 파생된 기관이라 KIST와 비슷하면서도 구별되게 하려고 그런거에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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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교수가 뭐 엄청 대단하신 분들인 줄 아네.
미국에서 교수 하다가 한국 교수로 온 사람이 태반인데.
하여간 세상물정 모르는 애들이 익명성 뒤에 숨어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나서지. 밖에서는 찍 소리도 못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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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대학원 입학하라고 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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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그것도 고려대에 계셨던 분이 P로 가는 경우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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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L 하는사람인데 포스텍 비전이 이제는 고대랑 비교를 당하네 라는 생각이 먼저드네요.
고대가 물론 잘하는 교수님도 계셨고, 또 최근에 좋은 교수님도 많이 뽑아서 많이 좋아진게 사실이긴 합니다.
하지만 포스텍은 멏년 전 부터 계속 잘 하고 있었고 거기서 나온 논문들 몇몇은 CV의 각 세부분야에서 유명한 논문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유명한 교수님도 많은데 가장 대단했던건 그 교수님들이 다 아직 젊었기 때문에 'CV는 포스텍이 장난아니다' 라는 말이 자주 나왔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텍은 여전히 규모(교수님 및 대학원생의 수)가 그리 크지 않은 것을 꼭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포스텍은 최소한 CV 분야에서는 오히려 서울대보다 더 좋은 성과를 내고있는게 아닌가 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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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욕심있는 교수
2021.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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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욕심있는 교수입장에서 석사 1년 코스듣네 어쩌네 날리고 일 맛좀 보면 이제 나간다고 하는게 석사들인데 당연히 별로 안좋아하지. 이건 기업도 마찬가지임. 2년 이따 나갈사람을 누가 뽑아?
다만 학교고 누구나 박사를 할순 없으니 석사만 하고 나달애들도 뽑기는 해야지. 아니면 그렇게 박사급이 할 주제랑 좀 구분되는 주제를 주거나.
난 교수들이 석사만 한다는거 싫어하는걸 모르는게 더 이해가 안감. 본인이 교수라고 입장 바꿔놓으면 금방 이해갈걸.
다만 설카포 아니면 교수도 뒷일이 걱정되니 박사는 유학가거나 설카포 가라고 하는 경우들도 있긴한데 결국 이런 랩은.. 선도 연구는 하기 힘듬.
근데 모든 랩들이 선도연구를 해야하는건 아니니까.
사실 지거국이나 서성한 급만가도 선도연구를 아예 표방하지 않는 랩들도 많은데 내가 보면 이게 문제가 되는게 또 박사를 설카포 가려고 하는 애들은 자대에서 선도연구를 표방하는 랩을 감... 분야나 키워드가 좋으니까.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건데.. 싫어하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 그럼 너가 그 자대교수 입장이라고 생각해봐.. 니들이 보기엔 교수면 이리 이룬 사람들 같지만 그 사람들 논문 편수에 연구비에 특약 걸려있고 학회 끌려다니며 하기도 싫은 잡일들에 돌아오면 풀칠에 온갖 잡일에... 그래도 학생 있으면 좀 나으려나 키워뒀더니 나간다고 하면 열받지...
집에 중소기업 하는 부모님 계시면 여쭤봐라.. 그래도 공들여 키워둔 직원이 2년 이따 대기업 간다하면 무슨 심정인지... 그냥 그런건 인지상정이고 그 감정 모르겠다하면 그냥 공감 능력이 부족한거다.
물론 그럼에도 교수는 나간단 학생 못잡는게 맞다.. 중소기업에서 나가는 직원 못잡듯이.
다만 학교고 누구나 박사를 할순 없으니 석사만 하고 나달애들도 뽑기는 해야지. 아니면 그렇게 박사급이 할 주제랑 좀 구분되는 주제를 주거나.
난 교수들이 석사만 한다는거 싫어하는걸 모르는게 더 이해가 안감. 본인이 교수라고 입장 바꿔놓으면 금방 이해갈걸.
다만 설카포 아니면 교수도 뒷일이 걱정되니 박사는 유학가거나 설카포 가라고 하는 경우들도 있긴한데 결국 이런 랩은.. 선도 연구는 하기 힘듬.
근데 모든 랩들이 선도연구를 해야하는건 아니니까.
사실 지거국이나 서성한 급만가도 선도연구를 아예 표방하지 않는 랩들도 많은데 내가 보면 이게 문제가 되는게 또 박사를 설카포 가려고 하는 애들은 자대에서 선도연구를 표방하는 랩을 감... 분야나 키워드가 좋으니까.
그러니까 문제가 되는건데.. 싫어하는게 진짜 이해가 안가? 그럼 너가 그 자대교수 입장이라고 생각해봐.. 니들이 보기엔 교수면 이리 이룬 사람들 같지만 그 사람들 논문 편수에 연구비에 특약 걸려있고 학회 끌려다니며 하기도 싫은 잡일들에 돌아오면 풀칠에 온갖 잡일에... 그래도 학생 있으면 좀 나으려나 키워뒀더니 나간다고 하면 열받지...
집에 중소기업 하는 부모님 계시면 여쭤봐라.. 그래도 공들여 키워둔 직원이 2년 이따 대기업 간다하면 무슨 심정인지... 그냥 그런건 인지상정이고 그 감정 모르겠다하면 그냥 공감 능력이 부족한거다.
물론 그럼에도 교수는 나간단 학생 못잡는게 맞다.. 중소기업에서 나가는 직원 못잡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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