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방 국립대 다니고있고 본과는 경영학과 출신에 복수전공으로 컴퓨터 공학을 했습니다. 학점은 경영 3.8/4.5 컴공 4/4.5 입니다.
어학성적은 토익 하나 900점대 있고 기사 자격증 말고는 별다른 것도없습니다
지금은 마지막학기 재학중인데 학부연구생으로 자대 연구실에서 있습니다
제가 고민하는건 서울권의 좋은 대학원들을 가야하나 아니면 현재 다니고있는 대학의 대학원을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현재 연구실의 교수님은 정말 좋습니다)
1. 석사 까지만 하려고하는데 대학원 차이가 있을까요?
2. 아무래도 선택시 고려되는건 가장큰 것은 학비차이 입니다.. 서울 공학쪽은 대학원 학비가 너무 비싸서 ㅠ 서울권 학교 진학시 학비는 본인이 다 부담해야하는걸까요?
3. 아무래도 지방국립대 출신이라서 서울권학교 진학시 무시받거나 차별받는게 있을까요?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감사드리겠습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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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Farrington Daniels*
2019.09.24
1. 은 잘 모르겠습니다.
2. 자대생이 아닌 이상 학교 측에서 따로 장학금을 제공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본인 부담을 생각하셔야합니다.
3. 자기 하기 달렸습니다. 가서 열심히 잘 하시면 아무도 출신을 문제삼지 않을 것이고, 심지어 잘 못하시더라도 요즘 함부로 차별하고 무시하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이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2019.09.24
1. 뇌피셜입니다만, 별 차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석사 2년 더 한것가지고 사회에서 드라마틱한 차이가 오지 않는데, 그 2년을 어디서 보냈느냐는 더욱 더 작은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2. 서울권 진학은 왠만하면 장학금이 없습니다. 교수님이 따온 연구비로부터 받는 학생인건비로 본인이 내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일겁니다.
3. 무시와 차별은 랩마다 다르고 교수님마다 다릅니다. 남들이 다 잘해주는것처럼 보이다가도 본인이 뭔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기면 피해의식으로 괜히 자기가 차별받는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물론 망상이 아니라 진짜로 랩 내에서 차별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습니다. 여기 사이트 교수평을 보면 좀 힌트가 될것같네요.
2019.09.24
3. 차별이 없을 수 없음. 학교마다 달라서 아무리 지방대에서 날고 기어도, 서울권오면 중간 정도도 될까말까함 (개인경험이니 흘려들어도됨). 그러니 차별이 존재함. 대신 그 차별을 천천히 극복 하면됨. 얼마나 걸릴지는 본인이 하기에 달려있음.
2019.09.24
2019.09.24
2019.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