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UST에도 못갔거나. 혹은 UST에서 후회하고 있는 분들이 그런 의견을 냈겠죠. SPK에서 실패하는 분들은 똑같이 본인 학교 교수 욕합니다.
2025.10.19
참 이런 글도 꾸준글인 거 같네요. 이런다고 인식 좋아질 일 없으니까 들어가셨으면 논문이나 열심히 쓰시길 바랍니다.
대댓글 1개
2025.10.19
그냥 진짜 궁금해서 물어본 건데 줴럴이누ㅋㅋㅋㅋ
2025.10.19
좋은 부분이 없으니까 평가가 안좋겠죠
대댓글 4개
2025.10.19
아니 그래도 한 달에 고정 스타이펜드에 4대 보험 경력 인정되는데 이건 좋은 거 아닌가요? 먹고 사는 부분 해결되는 게 엄청 큰 건데.. 부자신가?
2025.10.20
그정도는 지거국도 지원해주는곳 많은데요? 대학원의 좋고 나쁨 유무는 경제적인 부분보다 실적이나 사회에서의 인지도가 더 큰것 아닌가요? 그부분에서 UST는 다른 과기원보다도 장점이 없으니 평가가 안좋겠죠.
2025.10.20
아 역시 부자시네요... 어려운 학생들 입장에서는 먹고 사는 게 엄청 큰 겁니다. 지거국이 지원해준다고 해도 프로젝트에 따라 불안정성이 있을 텐데 UST는 고정급에 직원 신분이니까요. 물론 다른 과기원이 UST보다 낫다는 평가는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2025.10.21
ㄴㄴ 지금말하는건 학생보다 교수 입장에서 UST가 좋은거고.. 왠만한 학생들이 가는 지거국, 인서울 중위권 이상 대학 괜찮은 연구실은 학생이 돈 걱정 할 일 많이 없음. 인건비는 먹고 살 정도로 주니까. 물론 분야by분야, 랩by랩이긴 함. 전체 과 평균적으로 보면 UST의 지원이 기본적으로 어느 이상이니 좋지만, 학생들 개인 한명한명은 큰 의미 없다는 말임, 결국 좋은 연구실 딴 대학도 많으니까.
즉, 그 외에는 아직 뭐 아웃풋도 많이 없고, 교수들도 정출연 겸직이니 다른 대학원들과 또다른 네트워크라 호불호 갈릴꺼고.. 나쁘다는건 아닌데 마치 IST 계열들이 처음 뜰 때 지녔던 강/장점만큼의 임팩트가 없는것도 사실임
2025.10.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UST 가서도 잘 할 사람은 잘 합니다. 못 할 사람은 SPK가서도 안 됩니다. 자신이 어디에 누구와 있든 어떤 연구를 하든 그저 최선을 다 하시면 됩니다. 누구 덕을 볼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주로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습니다.
2025.10.19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UST에도 못갔거나. 혹은 UST에서 후회하고 있는 분들이 그런 의견을 냈겠죠. SPK에서 실패하는 분들은 똑같이 본인 학교 교수 욕합니다.
2025.10.19
김박사넷에 UST라고만 쳐도 단점에 대한 글과 그 이유들이 많이 나오는데 굳이 또 글을 올리시는 이유는 뭔가요?
대댓글 6개
2025.10.19
누가 보면 김박사넷 뻘글들이 진리인줄 알겠네여
2025.10.20
그럼 정보를 직접 나가서 얻으셔야지 김박사넷에 또 글을 올리실 이유가 없지 않나요..? 저는 솔직히 UST도 UST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정말 직접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UST 나와서 좋은 연구자님 밑에서 지도 잘받는 경우도 봤고 그 반대 경우도 많이 봐서요.
2025.10.20
당연히 김박사넷의 정보는 기본적으로 신뢰도가 낮지만 심층 원인 분석 정도는 해볼 수 있죠.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 <- 소비자가 어떤 제품은 구려라고 하면 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소비자한테 묻기도 하는 거잖아요. 물론 그 답변이 체계적으로 나온 답변이냐에 대한 평가는 별개지만요.
2025.10.20
그러니까, 굳이 또 글을 올려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물어보지 않아도 김박사넷에 UST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에 대한 많은 글들이 이미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좋은, 설득력있는 답변인지는 별개이지만요.
2025.10.20
이미 수많은 글들이 존재하고 아마 또 물어보셔도 똑같은 답변이 나올건 당연하기에 쓴 글입니다. 그런데 김박사넷 글들이 진리냐라고 말씀하신다면,,, 여기서 질문글으로 올리시는거보다 직접 발로 뛰시면서 알아보시는걸 추천드리는거구요. 정말 좋은 박사님들도 계시고, 그렇지 않는 분들도 계시는 것이 학계입니다. 단순히 지거국 대학원은 어떤가요? 요새 지원 해주니까 괜찮나요? 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랩마다 모두 상황이 다르니 쉽사리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과 같은 논리죠.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생활비가 전액 지원되는 UST임에도 평이 안좋은 것이라면, 진학하는 학생이 없는 것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역설적으로 또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이라는 불확실성보단 실제로 발로 뛰며 직접 출신 연구원 분들을 만나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UST도 지도박사 by 박사이기에 대략적으로 이렇다 정도는 말씀드릴 수 있어도, 단언은 할 수 없으니깐요.
2025.10.21
어차피 못 믿을 거면 왜 같은 커뮤니티에 글을 또 올림...?
2025.10.19
사회에 나와서 ust를 말하면 아는 사람들 별로 없잖아요. 그만큼 인지도가 없다는 뜻이고 회사취업때도 좋은 평가를 받는 곳도 아니라서 그런것 같네요.
2025.10.20
안좋다기 보다는 학교 풀타임을 더 추천하는 것 아닌가...? 하고 들어왔는데 댓글들 내용보고 충겯받았어요...
2025.10.20
개나소나 다갈수있는곳이라 ㅂㅅ들 많다는 얘긴 들었어요. 온갖 지잡대들 다 모인곳이라 국평오 수준이 군대만도 못하다는 얘기도....
IF : 2
2025.10.20
인지도 낮음 강의 퀄리티 낮음 정출연 연계하고 싶으면 일반 학연과정이 나음
2025.10.20
10년전에 ust 돈 때문에 많이 들 가려고 했는데 진짜 뜯어말렸음. 결국은 영원히 듣보가 되고 난 그거 때문에 초창기 ist까지도 편견 생길정도였으니
2025.10.20
굳이 답변을 드리자면 제대로 된 학문적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아직까지 대학원은 도제식 문화가 강력한데, 정출연 박사들은 보통 교수가 되지 못한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강하니까요.
대댓글 3개
2025.10.20
정출연 박사들 = 교수가 되지 못한 사람들 <- 이 인식 자체가 좀 이상한듯요. INTP나 INTJ는 학생들 상대하기 싫어서 연구만 하러 정출연 갈 수도 있잖아요.
2025.10.21
작성자분은 이해못하실수있는데 정출연 다녀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정출연에 처음 입사한 사람들은 대체로 능력이 뛰어납니다. 하지만 그 내부에서 분위기 자체가 "적당히" "쉬엄쉬엄" "워라벨" 등이 셉니다. 오히려 열심히 하는 젊은연구자는 곧 떠날사람이라고 본인들도 스스로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정출연에서 능력있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본인연구 하러 학교로 이직하고, 남은사람들은 편함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정출연에 있어보면 생각보다 탑다운 방식에, 연구 아무리 열심히해도 아무것도 안한 실장 이름으로 홍보나가고 이런것들 겪다보면 개인연구욕심 강한 사람들은 나가서 학교로 옮겨야지 라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저도 그래서 퇴사한거고요. 학생분이라서 이해못하는 어른세계가 있습니다. 학교에 비해서 정출연은 회사에 가깝습니다.
2025.10.21
학생들 상대하기 싫어서 연구만하러 정출연 간 박사들이 학생 지도를 잘해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025.10.20
spk도 내리치는 곳이 이곳임... 몇몇 하는 짓은 dc나 다를게 없음. UST 최고 장점이 자금 지원인데, 욕 하는 사람 중 UST 학생이 어떤 지원을 받는지 설명 가능한 사람 못 봤음. 결국 분탕이란 것.
사실적으로 국내 교수보다 능력있는 UST 교수가 있고, 국내 타 대학원보다 능력있는 UST 학생도 있음. 개나소나 다 간다지만 정작 내부에서 보면 서성한 spk 출신도 UST 에 불합해서 떨어지는 경우가 생김. 교수가 못 되어 정출연 박사를 한다? 그럴 수 있음. 그러나 몇몇 정출연은 일부 최상위 대학을 제외하면 연봉이 더 높고, 학생 가르치랴 논문 내랴 바빠서 정작 본인 연구는 못 하는 일이 생기는 교수직이 싫어서 정출연에 남는 분들도 적지 않음. 교수냐 정출연이냐 사업이냐는 성향에 따른 선택임.
UST가 확실히 부서 스쿨 케바케가 심하고, 수업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어려움이 있음. 윗 문단에 적은 것도 일부 사례에 불과하고, 당연히 반례도 존재함. 다만 이를 전부 포함해서 결국 본인 하기 나름이라는 거임. 뭐가 좋느니 나쁘니 평가하며 갈라칠 필요성 전혀 없음. 애초에 대학원생이 급식들이나 할 법한 학벌 마인드를 가지는게 우스운 일. 학자의 1순위는 연구 성과고, 그를 위한 환경을 갖추는 것이 전부임.
대댓글 2개
2025.10.20
기본적으로 맞긴 한데, 학자를 키우기 위해 전세계가 수백년간 유지해온게 대학 세운다음 교수 밑에서 훈련시키기임. UST는 (정확히 말하면 UST가 참고한 해외 모 기관이) 이미 있는 연구기관에서 일 시키면서 능력 입증된 연구원에게 교수 롤 맡기기 라는 약간 다른 방향을 제시한거고. 물론 새로운게 좋을 때도 있지만, 사람들이 계속 유지해온 방법에는 나름의 장점이 있는거임. 그 덕분에 자금지원이나 기관급 대형 장비 다루는 연구 등에 강점이 생기는 대신 "교육기관으로써의 대학" 이 가지고 있는 문법이 통하지 않게됨. 표면적으로는 코스웍이나 학생복지 같은거의 사각지대에 놓이는거고, 좀 더 무형적으로 학교간판이나 교수 이름을 앞세운 네트워크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거고, 좀 더 미묘하게는 지도박사가 승진하면서 다른데로 날라가버린다거나,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옆 랩 학생들 얘기 들어보면 이러이러한데" 라는 소리 하기가 다소 어렵다거나.. 솔직히 학생 입장에서 교수나 박사의 능력을 잘 평가해서 골라 가기는 어렵고, 잘 못가르치는 교수는 상급티어 정출연 박사보다 능력 있다 하기 어려워서 그 부분은 오히려 크게 단점 아니라 생각함. 학생이 느낄 단점은 아마 대학이 아니기 때문에 "대학의 불문율" 등이 적용되지 않는 곳이 많고, 그 바람에 랩바랩이 너무 심해서 하방이 낮을 위험이 크다는 것일 거임.
2025.10.20
난 오히려 하방은 ust가 높다고 봄. 이유는 ust는 환경은 잘 구축되어있고 적어고 돈가지고는 장난질 못함.
진짜 괴수랩은 돈없어서 실험 기자재도 못사고 논문지도0에 인건비0..답도 없음. 오히려 ust는 학생이 의지만 있으면 연구하기 쉬운 환경임.
다만 상방이 막혀있는 느낌은 있음.
2025.10.21
UST은 장단점이 뚜렷하죠. 글쓴이분이 말씀하시는것처럼 금전적인 것은 장점이 될수있겠고, "잘하면" 정출연의 인프라와 네트워킹등이 추가장점이 될수 있겠죠. 단점도 상당히 뚜렷합니다. 사회적 인식+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교육시스템(정출연의 한계)+정출연 PI들의 태도 등등에요. 저는 Exxx 정출연에서 선연으로도 있었지만, UST에 대한 인식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PI들 중에서 제대로 수업준비하거나 학생들 교육하는 사람들 비율이 현저하게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냥저냥 프로젝트에 일손으로 뽑는경우도 상당히 많고요.
2025.10.21
학교에서 석사 따고 연구원에서 계약직으로 일 하면서 ust 학생들 많이 보는 입장에서 말씀드립니다.. 1. 논문 실적 자체는 연구원에서도 랩바랩 아주 심하구요 (IF 10 이상 꾸준히 내시는 박사님 아래에서 일하면 그정도 퀄리티 논문이 나오지만, ust 석사 기간 동안 연구 방향도 못 잡고 흐지부지 하다가 논문 실적이 없어서 박사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2. 근무시간이 아주아주 프리합니다.. 저는 석사때 9시 출근에 밤 10시 이후 퇴근.. 이긴 했지만 사실상 당일에 퇴근이 가능하냐 새벽에 퇴근하냐 해뜨는 거 보면서 퇴근하냐로 나뉠 정도로 빡센 곳이었는데 여기 학생들은 주 32시간만 채우면 돼서 점심 먹으러 출근하고 뭐.. 10시까지는 학생들 방에 불도 안 켜져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3. 사실 공부 잘하는 것과 연구 잘하는 것, 일 잘하는 것은 다 다르듯이.. 학부 학벌이 대체로 낮은 곳에서 많이 오긴 하지만, 학교에도 물박사가 많듯 연구원도 사람 바이 사람인 것 같네요. 다만 전체적으로 프리한 분위기에 학생들도 연차제도가 있고 해서... 뭔가 본인 실적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보다는 그냥 월급 받으면서 학위도 따는 1석2조~ 그런 분위기 입니다. 만약 제가 회사 입장이라면 학연생이나 ust 학생들을 뽑고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빡센 곳에서 이것저것 경험해보고 부딛히고 해결해본 사람을 뽑고 싶은데 연구원은 너무 평화로워요. 제가 여기서 본 20명 가량의 학생들.. 중에 일을 시켜도 귀찮아서 미루는 사람이 훨씬 많지, 저처럼 나서서 일을 하고 해결하는 사람은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학교도 할놈할 안할놈안할 이긴 하지만 학교에서는 랩 당 한 명 정도는 멱살 잡고 랩을 끌어주는 사람이 있다면 여기는 박사님이 해결을 해주시니까 대부분의 학생들이 너무 해이해지는 것 같네요.. 확률상 학교에서 학위를 딴 학생을 뽑는 게 실패 확률이 적을 것 같습니다.
2025.10.21
- UST 인식 나쁜편 아님. 근데 SKP~IST 급을 비비려고 하면 좀 애매한 것도 사실(꼭 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분위기는 그럼) - UST는 아직 아웃풋도 많이 없고 정출연-교수 겸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호불호가 너무 갈리기 때문에 대중 pick이 되기는 어려움 아직까진 - IST 계열 처음 뜰때, 특히 UNIST는 뭐 전액 학비공짜에 당시 스마트폰(아이폰3였나) 공짜 지급에 해외 단기 파견 몇백만원 지원 이런 당시에는 파격적인 메리트가 있었음. 그걸로 실제로 1~2기부터 SSH급 학생들이 input되기도 해서 첫 커트도 꽤 잘잡혔고. 근데 UST는 그런 파격적인 홍보나 메리트가 아직 안보임(처음 시작 인지도가 좀 낮게 시작한다는 뜻임)
-> 개인적으론 글쓴이가 UST든 다른 UST 가려는 사람이 본다면, 그냥 묵묵히 본인 열심히 하면 됨. 어차피 연구 인프라, 장비, 환경 좋으니 실적 잘 뽑아 낼 수 있을거임. 네임벨류, 인지도, 이런 건 생각하지도, 비교하지도 말고 본인 의지를 다지라는 말임. ist 계열 초반 학생들도 다 그런 마인드로 자대 학석박 가면서 지금 아웃풋이 생각보다 잘 나오고 있는거임. 홧팅하슈
2025.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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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가 뭐임..?
2025.10.21
ust 장점; 돈, 정출연 인프라 단점; 선배 학생 롤모델 부족, 교육 시스템 부족
학생은 교육비를 내며 학위를 땀. 교수는 과제를 따서 학생 등록금+인건비를 줌 ust는 과제를 수행함에 있어 필요한 인건비를 학생연구원에 주며, 그에맞춰 일을 시킴.
학생은 배우고 공부하는 부분을 스스로 시간 투자해서 해야함. 그런데 정출연은 공부를 시키지 않고 연구 업무(일)을 시킴. 좋은 논문이나 연구 흥미 위주로 연구를 하지않고 과책이 생각했을때 필요한일(단순 노가다라더라도) 먼저 해야함.
당장 생활비가 없는데 학위따고싶으면 좋은 선택일수는 있지만, 공부를 하고 학위를 따는게 목적이면 그 목적에 출실한 학교를 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함.
2025.10.21
님이 한번 가보세요. 댓글 일일이 쓰는거보니 시간빌게이츠같은덷
2025.10.21
ust 할이유가 없어요. 걍 학연으로 오시는게 나아요
2025.10.22
UST 석사 출신으로 말하자면, 지도교수의 지도를 거의 못 받는건 사실이지만, 연구원분들중에 정출연에 있다가 교수로 가려고 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그런 분들이 도와주신다. 그리고 금전적인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데, 돈도 꽤나 받고 돈 걱정 망하면서 자유롭게 본인이하고 싶은 연구 할 수 있다. 연구원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 연구원은 진짜 UST 학생들이 뭘 하든 신경 안썼다. 방임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잘 생각하면 한달에 150에서 200만원 받아가며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 환경에서 정출연에 연구소 자재 이용해서 자기 하고 싶은 거 하는거다, 수업도 카이스트 수업 들을 수 있어서 카이스트 수업도 듣고, 카이스트 학생증도 만들 수 있어서, 카이스트 시설들을 다 이용했다. 도서관이라던지. 같이 있던 UST 석사나 박사 출신들중에 정출연 연구소로 간 사람 많다. 아무래도 연구소 연구원 박사님들끼리의 인맥도 있고, 정출연을 경험해 봤다는 경력도 있고 해서 그런거 같다. 솔직히 정출연 연구소 인맥으로 들어가는 경우 진~~짜 많다. 그걸 일반대학 대학원 들어간 사람들은 잘 모르는 거 같은데, 지도교수가 자유방임에 연구에 신경도 안써줘도, 취업땐 다른 정출연연구소와 다 아는 사이라 꽤나 취업이 잘된다. 다른 대학원은 어느정도 교수님이 지도해주고 선후배들이 지도해 주는지 몰라도, 난 UST 괜찮은 거 같은데.
2025.10.19
202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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