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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마다 각자의 흐름이 있는 거죠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3 - 글쓴이가 좀 불쌍하네요. 이런 생각을 하고, 열등감에 절여져 있고 음침한 사람 같네요.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35 - 먼 열등감? 진짜 지금 하는 거 보면 학부 스카이는 그냥 갔을 거 같은데 도대체 머했나 싶은데 무슨 열등감?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8 - 암튼 느낀건데 김박사넷은 사고방식이 진짜 특이함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7 - 아니 도대체 어떤 포인트가 열등감이라는 건지. 여기 학부 평균 낮다더니 생각이 그쪽으로밖에는 안되는 건가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6 - 성인 된 이후에 공부에 뜻을 가져서 열심히 하게 됐을수도 있죠.. 누구나 같은 방식으로 살거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0 - 그래요 그게 보통 학생들의 일상이죠. 지금 열심히 한다고 항상 열심히 했다는 건 아니에요.
별 대단한 이유가 없이 그러니까 낮았나 보죠. 누군가는 열심히 해서 높았나 보고요.
잘 알면서 이렇게 글을 싸고 불특정 다수를 싸잡아 생각 없다고 욕하는 의도가 뭡니까
3자 입장에선 "난 옛날부터 열심히 했는데 니들은 탱자탱자 놀고 뭐했냐 반박해? 어휴 학부 낮은 떨거지들이 그럼 그렇지"이라고 말하는 것 같네요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3 - 굳이 집착하자면 학부에 집착하는 게 제일 맞다고 생각하고, 지금 퍼포먼스가 아니라 전반적인 삶의 태도가 괜찮은 거 같은데 왜 굳이 학부만 못간건지 궁금했을 뿐. 사람이 확 바뀌는 것도 아니고.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1 - 분수에 안 맞는 업적은 처음에는 좋을지 몰라도 나중에는 부담입니다.
공동 1저자로 끼워주는 연구실 너무 부러워요..
23 - 의도가 간파되자 너무 부들거리는게 안쓰럽네요 ㅋㅋㅋ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30 - 고등학생때 하고 싶은 공부만 골라서 했거나, 뒤늦게 정신차렸거나, 대학 와보니 공부가 적성에 맞았거나, 장학금 문제가 있다던지 등등 이유는 다양하겠지요. 또 대학교 입시 공부랑 연구는 결이 다르니까요
학부오기전에 머했길래
21 - 석사과정들 버스태워주는 박사과정 학생들이 속으로 들끓을 생각할게 보이네요..
공동 1저자로 끼워주는 연구실 너무 부러워요..
34 - 그냥 일본이 너무 자랑스럽고, 친일은 매국이 아니라는 보편적 상식을 영포티들한테 주입해 주고 싶음
참 많은 생각이 드는 사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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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전산 면접 후기
2021.05.19

1년 전에 카이스트 면접 광탈한 졸업생입니다.
이번 카이스트 전산학부 석사 면접은 진짜 열심히 준비했네요
제 방에서 면접을 봐서 뒤에 배경에 있는 옷장도 치우고,
양복도 꺼내서 입고 우황청심원에 조명도 분비하고...
스펙은 P 3점 중반 비전공 졸업생이고,
현재 카이스트 전산학부 랩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ML 관련 선형대수와 확률을 복습했고,
4일 전부터 면접 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질의응답을 준비했습니다.
면접 시간은 아침, 저녁 2번이었습니다.
1차 면접은 꽤 좋았고, ML관련 세 질문 중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못했습니다.
배운 내용이었긴 한데 그 부분까지 질문할지는 몰랐습니다.
2차 면접은 한 교수님이 제가 인턴에서 연구한 것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 교수님이랑 이야기하면서 제가 앞으로 연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교수님들 질의 시간이 없었네요.
3차 면접은 좀 털렸는데, 제 전공 과가 특이해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특히 전산학부 관련 수업에서 C받은게 있어가지고...
그냥 제가 수업을 못따라가서 그렇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은 영어 면접이 없었다는거...
이게 다들 그랬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공 관련 질문도 1차 면접에서만 나왔고
복습한 것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준비한 건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관련 유튜브 보면 다 1분 자기소개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인턴 연구 내용으로 1분 자기소개 준비했는데,
3번 모두 자기소개 해달라고 하셔서 신나게 자기소개 했습니다.
이게 엄청났던게 이 소개가 끝나니까 대부분 다음 질문이
인턴 연구 이야기로 넘어가더라구요.
지금 연구하는 내용이라서 답변하기 쉬웠습니다.
예전에 면접 볼때도 유튜브 보고 준비했으면
더 잘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이번 카이스트 전산학부 석사 면접은 진짜 열심히 준비했네요
제 방에서 면접을 봐서 뒤에 배경에 있는 옷장도 치우고,
양복도 꺼내서 입고 우황청심원에 조명도 분비하고...
스펙은 P 3점 중반 비전공 졸업생이고,
현재 카이스트 전산학부 랩에서 인턴을 하고 있습니다.
알고리즘, ML 관련 선형대수와 확률을 복습했고,
4일 전부터 면접 관련 유튜브를 보면서 질의응답을 준비했습니다.
면접 시간은 아침, 저녁 2번이었습니다.
1차 면접은 꽤 좋았고, ML관련 세 질문 중 마지막 질문에 대답을 못했습니다.
배운 내용이었긴 한데 그 부분까지 질문할지는 몰랐습니다.
2차 면접은 한 교수님이 제가 인턴에서 연구한 것에 관심이 많으셔서
그 교수님이랑 이야기하면서 제가 앞으로 연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교수님들 질의 시간이 없었네요.
3차 면접은 좀 털렸는데, 제 전공 과가 특이해서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특히 전산학부 관련 수업에서 C받은게 있어가지고...
그냥 제가 수업을 못따라가서 그렇게 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운이 좋았던 것은 영어 면접이 없었다는거...
이게 다들 그랬는지 잘 모르겠네요.
전공 관련 질문도 1차 면접에서만 나왔고
복습한 것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1분 자기소개 준비한 건 엄청 도움이 되었습니다.
면접 관련 유튜브 보면 다 1분 자기소개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인턴 연구 내용으로 1분 자기소개 준비했는데,
3번 모두 자기소개 해달라고 하셔서 신나게 자기소개 했습니다.
이게 엄청났던게 이 소개가 끝나니까 대부분 다음 질문이
인턴 연구 이야기로 넘어가더라구요.
지금 연구하는 내용이라서 답변하기 쉬웠습니다.
예전에 면접 볼때도 유튜브 보고 준비했으면
더 잘 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발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ㅠㅠ
용의 꼬리가 되니 너무 힘듭니다(하소연 글) 명예의전당 62 33 25806
미국빅테크 vs 인서울교수 명예의전당 22 81 34346-
317 31 9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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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9
대댓글 1개
2021.05.19
2022.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