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사를 spk에서 마친 후 미국 박사 유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이번 후기 대학원 진학을 하고 싶은데 준비가 늦어져서 s대 컨택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카이스트는 우선 입시를 해봐야 합격을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서울대는 일단 석박 이외 석사 TO가 워낙 적어서 타대생 진학이 힘들기도 하네요. 교수님들도 석사만 하는 건 잘 안 받으시려고 하기도 하고요. 연세대는 거의 확실하게 합격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차선책으로 y 대학원을 고민 중인데 미국 박사 유학 시 석사 학벌이 영향을 많이 미칠까요?
미박을 가려면 논문 실적이 중요할 것 같은데 희망 연구실이 sk와 y 간 차이가 조금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년도에 sk를 가지 못할 경우 하반기에는 연구실 인턴을 한 후 그 다음 년도에 입학을 하는 것이 맞을지 아니면 그냥 y대를 가서 미박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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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3.03.05
현재 미박 유학생입니다. 석사 졸업 후에 지원하시는 경우 그냥 연구실적과 추천서가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연구 아웃풋이 잘 나올 것 같은 쪽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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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그럼 sk 진학에 실패하더라도 9월에 다른 대학원에 입학해서 하루라도 빨리 실적을 쌓는 게 낫다는 말씀이시죠? 감사합니다.
2023.03.05
ㅠ 현실적으로 석사 후 미박 가시려면 자대석사 진학해야 합니다. 타대생이 또 타대박사 지원한다고 하면 솔직히 말하면 잘 안받아주고 입학시에 속이고 말바꾸면 추천서 좋게 안나가요. 타대에서 SPK 석사 후 미박 가신 분들 몇프로나 되나 찾아보세요. 한번 PI 입장에서 생각해보길 바랍니다......
대댓글 2개
2023.03.06
서성한 라인인데 주변에 많네요
2023.03.06
서성한?에서 자대석사하고 좋은 곳에 유학가신 분들이 더 많을 거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학부 3,4학년부터 준비해서 3.5년 이상 실적낸 사람이랑 석사 타대로 가서 반년 실험배우고 1년반 실적 낸 사람이랑 경쟁이죠. 대부분 박사유학생각하고 자대석사 가신 분들은 또 석사최우수졸업 같은거 받아서 탑대학으로 유학 많이 가더군요.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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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5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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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6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