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쪽의 경쟁이 치열해져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보통 석사어드미션은 비교적 쉬운편이긴 한것같습니다. 친구가 박사유학(20위정도대학)가면서 와이프랑 같이 미국으로 가면서, 친구와이프(인서울중위권/학점 그리높진않음)도 공대쪽으로 석사지원해봤는데 친구보다 오히려 훨씬높은 학교에 합격해서 놀랐네요.
친구도 top4중 한군데는 석사입학은 가능했는데, 금전적인것 고려해서 top20박사로 갔네요.
대댓글 3개
2022.09.03
CS쪽이 아니라고 생각할때(해당분야가 얼마나 어려워졌는지 모르기에), top50석사가 솔직히 spk석사컨택/입시보다도 쉬울수도 있다고 봅니다.
2022.09.03
먼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친구분께서 top4 석사 가능하셨는데 금전적 문제로 top20 박사 가셨는데
박사의 경우는 경제적으로 지원을 꽤 주나요?
그런데 CS쪽이 현재 많이 치열하다고 해서 쓰읍 잘 모르겠네요 ㅎㅎ
2022.09.04
박사는 연구실소속으로 풀펀딩으로 가는거면 돈걱정 없습니다. 그리고 cs가 아니더라도 탑대학 박사는 spk내에서도 정말 인재다 하는사람들이 보통가고, 석사 어드미샨도 쉽지는 않을겁니다.
지원은 해보시는게 좋지만, 객관화해서 어느정도 수준은 고려해보시는게 좋아보입니다. top20간애도 spk에 석차도 괜찮았는데, 본인스스로 탖대학갈수잇을줄 알고 잇다가 다떨어지고 결국 30개대학 지원해서 다떨어지고 겨우 두군대 합격해서 간경우입니다. 여튼 좋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2022.09.03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풀펀딩만 되면 아주 좋죠
대댓글 1개
2022.09.03
먼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국 진학 박사 기준으로 말씀하시는거죠? 박사 진학 시 풀펀딩 준다고 하면 아주 좋다고 말씀하시는거죠?
2022.09.03
박사는 펀딩(등록금 + 생활비) 있는게 기본입니다.
대댓글 1개
2022.09.03
아 예 그건 조사했을 때 알게 되었습니다.
다만 저는 해외 경우는 석사를 생각 했습니다. 박사는 제가 잘 판단이 안되서요
연구 경험도 없고 해서요
2022.09.03
무조건 고. 스펙이 중요한게 아니라 님 인생 철학이 바뀝니다
2022.09.03
여기는 원래 미박 신봉자들이 많아서ㅋㅋ 타지에 가서 공부하기가 쉽지않습니다. 국내 입시때는 열정적이지 못하셨는데 가서 공부를 열심히할수있을지도 생각해보세요. 현재 나이도 중요하고 결국 한국리턴 생각있으시면..
대댓글 2개
2022.09.03
그리고 방송대 4.1이면 냉정하게 spk 대학원 어렵다봅니다. 특수대학원이면 모를까..
2022.09.03
먼저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환경적인 부분이나 공부 부분도 그렇군요
고려를 해봐야 될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설적인 코페르니쿠스*
2022.09.03
다방면으로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수업을 잘 듣고 연구 성과가 잘 나와도 다른 이유 때문에 유학 포기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의외로 미국 음식 안맞아서 유학 포기한 사람 봤습니다. 석박사 생각하고 미국 갔다가 짜고 느글거리고 특유의 기름 냄새나는 미국 음식이 적응안된다고 석사만 하고온 친구가 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2.09.03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음... 고민을 좀 많이 해봐야 될 것 같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22.09.03
미국학교는 석사로 돈벌려는 느낌이 강해서 펀딩받는건 힘들고 미국학교 학비가 한국보다 월등히 비싸지만 그게 문제가 안된다면 당연히 생각할것도 없이 무조건 미국석사 > 한국석사죠. 특히나 컴공이면 석사때 잘하면 FAANG 에 취직 가능한데 고민할것도 없죠.
대댓글 1개
2022.09.04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역시 컴공은 잘만 하면 그 빅테크에 취업을 노릴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학비만 된다면 나가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취한 로버트 후크*
2022.09.03
솔직히 음식이 안 맞아서 돌아오는 케이스같은건 아웃라이어고 (박사 못가고 이런저런 핑계대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에 본인도 그런거 때문에 꺼려지면 지금 포기하세요.
그게 아니라 일단 도전해보세요. 도전하는데 딱히 잃을건 없습니다. 어드미션 나오는 거 봐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어드미션 나오시면 무조건 나가세요. 특히나 CS면. 그리고 미국은 한국 대학 서열에 크게 관심없습니다. 제 지도 교수도 한국 대학은 서울대 카이스트만 압니다.
대댓글 4개
취한 로버트 후크*
2022.09.03
그게 아니라 -> 그게 아니라면
2022.09.04
먼저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말씀해주시는게 학비적인 문제만 해결 된다면
다들 나가라고 하시네요
덕분에 어느정도 답이 정해진것 같습니다.
일단 등록금 모으면서 대학원 준비 해봐야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상위권 대학원을 목표로 준비해서 어드미션 나오면 갈 수 있게 해야겠습니다
단지 학비적인 부분 때문에 박사 고려를 하고 싶은데 기간과 여러 비용 때문에 고민이네요
연구도 해본적이 없고, 일단 미국 석사를 하고 박사 과정이 맞다면 일하면서 경력과 돈을 모았다가 박사 진학도 고려해봐야겠네요
다시한번 답변 감사합니다
2022.09.04
초 치는 것 같아서 죄송하지만 등록금 모아서 나가야할 정도의 재정상황이라면
진지하게 국내 진학 쪽으로 고려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해외 나오면 학비 뿐만이 아니라 생활비도 만만치 않고, 예상 외의 사건 사고로 인해
급전 필요한 경우도 많이 생기거든요...; 특히 병원비 또는 한국 오가는 항공료 등등
현재 상황에 무리해서 나오시기엔 위험부담이 너무 큰 것 같은데요;
2022.09.04
안그래도 빡센 유학생활 금전적인 부담까지 생기기 시작하면 진짜 헬 일겁니다...
2022.09.04
초치는건 아닌데 나열해주신 스펙은 단순 영어 성적 뿐입니다. 그거 기준으로는 왜 작성자 님을 뽑아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유학이 다 좋긴 한데 아주 큰 기회비용이 따릅니다. 학교에 따라 다르겠지만 주변을 기준으로 할 때 대략 1억/년 정도 필요합니다. 35살이시면 준비하고 석사 마치면 40 가까이 될텐데 한국 리턴은 아주 힘들 것이고, 신분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 취직도 그리 쉽지는 않을겁니다. 인생을 걸고 도전할 가치가 있고 실패를 감당할 자신이 있다고 생각할 경우에만 하십시오. 단언컨대 석사 후 빅테크 가는 것보다 한국에서 삼성이나 네카라쿠배으로 이직하는게 쉬울겁니다.
대댓글 2개
2022.09.04
위에 도전하는데 잃을게 없다는게 잃을게 많죠. 억 소리 나는 돈(+원래 벌었어야 할 연봉), 수 년의 시간, 미국에 가면 보기 힘들어질 가족과 친구(Out of sight, out of mind), 0에 수렴하게 될 이성교제 확률 등등.
2022.09.04
그리고 CS에서는 다를지 모르겠는데 학벌은 대학원 학교가 아니라 학부로 결정되고, 석사는 학위로 잘 쳐주지도 않습니다. 미드 빅뱅이론에서 하워드가 자기도 석사 학위 있다고 말하니, 답변으로 "그거 없는 사람도 있나?"라는 답이 돌아옵니다. 학계에서는 딱 그 수준이 석사의 위치입니다.(현업에서는 실력이 우선일 수 있겠지만, 석사 한다고 실력이 껑충 뛰거나 그러진 않습니다)
취한 로버트 후크*
2022.09.04
유학 가지 말아야할 이유에 집중하면 수만가지도 나오죠. 한가지 확실한건 하지 말아야할 이유에 집중해서 안정적인 길만 선택하는 인생은 결국 평범한 인생으로 귀결됩니다. 장단점은 위에 다 나와있으니 선택과 책임은 글쓴이의 몫입니다.
대댓글 1개
2022.09.05
해외 유학 나왔다가 고생 개고생하다가 이도저도 안되는 케이스, 졸업못하고 인생 꼬이는 케이스 생각보다 많아요..
특히 작성자분 나이 정도면 결정에 더 신중해야 할걸로 생각됩니다
2022.09.03
대댓글 3개
2022.09.03
2022.09.03
2022.09.04
2022.09.03
대댓글 1개
2022.09.03
2022.09.03
대댓글 1개
2022.09.03
2022.09.03
2022.09.03
대댓글 2개
2022.09.03
2022.09.03
2022.09.03
대댓글 1개
2022.09.03
2022.09.03
대댓글 1개
2022.09.04
2022.09.03
대댓글 4개
2022.09.03
2022.09.04
2022.09.04
2022.09.04
2022.09.04
대댓글 2개
2022.09.04
2022.09.04
2022.09.04
대댓글 1개
2022.09.05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