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 아이비리그 공과대학 산업공학과를 3점 초반대의 낮은 gpa로 졸업하고. 여러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국내에서 금융과 데이터가 접목된 석사(혹은 석/박사) 과정 진학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해외의 석사(및 석박사)도 과정도 알아보는 중이지만, 주변 여건 및 제 gpa로 인해 기대는 딱히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랩실 및 직업 경험도 일천하구요. 지금은 GRE공부를 하며 심심할 때는 Data Science/CFA 관련 내용들을 들춰보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석사과정을 알아보니 Business Analytics와 Financial Engineering이 전문 분야인 교수님들이 계셔 후기 지원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KAIST의 MFE(금융공학석사) 과정도 생각 중 입니다. KAIST의 경영공학과정은 말씀들을 들어보니 좀 더 문과적이고, 입학이 어려우시다 하여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제 배경과 관심 분야가 말씀드린 대학원의 과정들과 잘 맞을지, 가능성이 있을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또한 제가 알아보지 못한 다른 과정들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교수님들께 개인적으로 컨택하여 관심분야의 연구실로 들어가 경험을 쌓는 것 또한 어떠한지도 궁금하네요.
이렇게 써보니 궁금한 점이 많습니다. 많은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2022.03.22
대댓글 1개
2022.03.22
대댓글 1개
2022.03.22
대댓글 3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