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학에서 일어나는 순혈주의는 첫 째 염치 없다.
오즘은 조금 나아졌지만 예전에 우리나라에서 미국에 유학 가서 미국대학에 공부하고 어드미션 받고 들어갈 때 그 나라에서 순혈주의 했으면 어림 없지. 그리고 그렇게 순혈주의 없이 공부할 혜택 받고 귀국해서는 순혈주의를 하니 염치 없다고 생각함.
둘째 유치하다.
순혈주의로 언급되는 국가는 일본, 독일 게르만 민족이다.
일본, 독일 게르만 민족은 모두 세계 최고 혹은 적어도 동남아에서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실제로 그 비슷한 정도의 일은 벌였다.
그런데 국내에서 일어나는 순혈주의는 어처구니 없이 더 나은 피가 전세계에 존재하는데도 순혈주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순혈주의를 하고 있는 본인은 미국의 어떤 주립대학 출신이 대부분이면서 무슨 순혈주의를 한다고 하는가? 적어도 모두 하버드 나와줘야 그래도 순혈주의할 만 하다고 하지.
그냥 재미로 생각하세요.
너무 serious하게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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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1.12.30
아무개랩이라고 아무글이나 올라오네요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1.12.30
하버드 경영대학 첫 8명의 교수의 학부대학임.
양심 있으면 우리나라가 순혈주의 없다고는 말 못할 것임.
코넬
토론토
Simon Bolivar
Universidad de Costa Rica
프린스턴
Canisius College
하버드
하버드
2021.12.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글을 정말 못 써서..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진 알겠어요. 서울대만 봐도 교원들이 거의 자기 학부 출신이고 연고대도 마찬가지죠. 교원 선발 시에 순혈주의를 줄이는 게 미국에서는 중요하고 좋은 방향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우리나라처럼 좋은 학교에 우수한 학생이 많고, 좋은 학교가 몇 없으면 어쩔 수 없는 것 같기도 해요. 미국은 좋은 학교도 많고 뛰어난 학생들도 여러 학부에서 오니깐 사정이 다를 수도 있지 않을까요?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1.12.30
우리나라에 좋은 학교란 입학할 때 수능 점수를 잘 받고 가는 학생들을 말한다면 말씀하신 것이 맞지만 그러한 학생들이 우수하다는 것은 틀린 예기라고 봅니다. 수능 점수를 잘 받은 학생이 우수하다면 그 학생은 당연히 전세계에서 제일 뛰어나야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죠. 그러한 잘못된 교육 시스템으로 학생의 질을 판별하여 놓고 그 결과로 너는 우수해 너는 우수하지 못해 그러한 생각이 틀렸다고 봅니다. 그리고 수능점수를 기준으로 하던 내신으로 하더라도 우수한 학생들이 가는 학교는 적어도 5개 이상은 된다고 생각하는데 현재 교수 임용을 보면 그러하지 못하요. 특정학교에 쏠리는 것은 순혈주의라고 밖에 볼 수 없어요.
대댓글 2개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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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ㅎㅎ skp에는 수능 공부 따위에 시간 낭비 안하고 대학교 과정도 공부한 과고 영재고 생들 많고 이 학생들이 그대로 유학 후에 교수되는 케이스도 많습니다. 현실을 잘 모르시는 것 같아요. 서울대에서 정시비중 20퍼센트도 안됩니다. 미국에서는 집 가깝고 학비 싼 주립대에서 장학금 받아가면서 다니는 아이비 급 인재가 많은데 우리는 그렇게 하는 경우는 없죠.
IF : 1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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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를 잘 받은 학생이 우수하다면 그 학생은 당연히 전세계에서 제일 뛰어나야 한다
?????
이게 대체 뭔 황당한 논리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1.12.30
만약 정말 실력으로 교수를 뽑는 것이 정말인지 학부 출신을 우선으로 하는지는 간단하게 살펴보면 금방 알 수 있어요.
여기에 들어오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걱정하는지 자신의 학교 특히 학부 출신을 걱정하는지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죠.
만약 실력으로 교수를 뽑는 것이 중요한 채용과정의 중요한 인자라면 여기에서 수많이 언급되는 지거국 출신은 가능하느냐?
ssh 출신은 가능하냐? 이런 예기가 이렇게나 많이 학생들의 마음 속을 점령할 까닭이 없지요.
요즘 학생들은 영리합니다.
자신의 미래가 걸린 일인데 어떻게 하면 자신이 좋은 곳으로 갈지 잘 압니다.
부인 못하는 것은 자신의 학부가 누구에게는 엄청난 부담이 된디고 느끼는 현실인 것입니다.
비록 명문대학을 졸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학은 넘사벽으로 다가온다 이 말이죠.
하버드 대학에는 물론 전세계에서 우수한 학생들이 너도 나도 몰려 오지요.
왜 그러한 학생이 몰려오겠습니까?
그러한 학생을 받아주고 그러한 학생들이 또 좋은 학교로 교수로 채용되니까 오는 것이죠.
만약 그렇지 않으면 오지 않을 것입니다.
나른한 존 필즈*
2021.12.30
글을 참 어지간히도 못 써서...
2021.12.30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뭔소리야.. 그냥 실력이 안되는 학생들인거죠. 그 중에서 군계일학이 되려고 노력 하는 사람들이 있는거고.. 당연히 학부가 안 좋으면 더 실적이 좋아야죠.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자상한 우장춘*
2021.12.30
무슨 뜻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제가 맥락 파악을 못하는 걸까요
IF : 1
2021.12.30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순혈주의 정의부터 제대로 알고 좀 오자
연고대 교수임용시 서울대학부보다 자교 학부에 가산점 주는게 순혈주의임
SKP 교수임용시 MIT 학석박보다 자교 학석박에 가산점 줄 거 같음? 그런거 없다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1.12.30
가정 (잘대적, 상대적 순혈주의)
절대적 순혈주의: 어떤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하여 절대적으로 우수하며 이의 판단에는 에러가 없다고 표방하는 주의
상대적 순혈주의: 어떤 집단은 다른 집단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확률로 우수하다고 믿는 주의. 이러한 확률은 99.9% 이상. 이러한 예외적인 경우는 비정상적이므로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믿는 주의.
나의 말은 절대적 (discrete) 순혈주의든 상대적 (statistical) 순혈주의든 그렇게 피를 계속 정화하면 그 피는 매우 순결하여 점점 극상의 피가 되어 품질이 매우 우수하여야 하는데 전혀 그런 기미도 없다는 예기임.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1.12.30
순혈주의가 어리석은 것이 그 정도 피를 정화하여 별 진전이 없으면 피를 정화할 것이 아니라 피를 다른 종류의 피로 바꿔야 하는데 어리석게도 기존의 피를 계속 재활용하여 빠져아노지 못하는 spiral downward를 타고 있음.
이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2.01.03
순혈주의가 얼마나 이상한 것인지 일부 댓글을 보면 알 수 있다. 그저 아무런 논리도 없이 정당화하는 것이다. 오직 대학입학 수능인지 고등학교 학종인니 그런 등급제를 통한 시험을 통해 개인의 능력을 한번에 파악하는 것을 대체 무엇으로 정당화한단 말인가? 학부 입학시 수능인지 등급이 우수하면 그 이후에 어떠한 변화도 없이 절대적 혹은 99.9% 이상 우수하다는 증거가 대체 어디에 있겠는가? 이러한 주장을 하는 사람은 솔직히 어디 다른 세상에 자기들끼리 살던지 해야 한다고 본다.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2.01.03
순혈주의에 빠진 사람은 거져 망상병 환자라고 본다.
건강한 블레즈 파스칼작성자*
2022.01.03
망상병 환자는 좀 과격한 표현이고 미안. 아무리 그래도 그런 말을 하는 것이 아니지만 제발 정신을 좀 차리시기를 진정으로 바란다.
2021.12.30
2021.12.30
2021.12.30
2021.12.30
대댓글 2개
2021.12.30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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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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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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