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박은 원서를 10~12월에 넣고 합격이 1월~3월까지 나오니까 두개를 둘다 지원하고 합격한 곳 간다는 선택지 같은 건 없는 거죠?
미박 떨어지면 한국 가을학기 원서를 넣든가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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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5.11.10
한국 대학원 등록하고 미박 결과 나오면 한국 학교 자퇴하시면 됩니다.
대댓글 4개
2025.11.10
방법이긴 하나.. 학계 네트워크 생각하면 이건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아요. 교수님이 심사숙고해서 뽑았고 돈도 연관돼 있는데 입학하자마자 자퇴하면 너무 크게 뒤통수 치는겁니다. 저도 국석 미석 둘 다 준비하고 합격했었는데 국석이 9월에 결과 나오고 기간이 너무 빨라서 결국 11월에 입학포기하고 미국 석사 왔습니다.
2025.11.12
대부분 교수는 이해해줍니다. 국박보다 미박이 나은거 누구나 알고 심지어 격차가 더더욱 벌어지고 있는데.. 그것때문에 미래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두고두고 마음에 두는 교수하고는 처음부터 인연을 안만들면 됩니다.
2025.11.12
대부분 이해해줄까요?? 카이스트 학석박이고 후배중 완전 똑같은 경우 봤는데 지도교수 및 연구실구성원 전부 욕했습니다. 프로젝트 구성 뿐 아니라 연구실 TO까지 다 잡아먹어서 다른사람 못뽑은 상태로 가버렸는데 누가 "아 너는 좋은곳 가니까 응원할게!" 라고 하겠습니까? 참고로 붙은 미국학교 지도교수가(한국인출신) 우리지도교수가 서로 아는사이라서 거기 지도교수가 우리교수님께 상황몰랐다고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었습니다. 반대로 학부때부터 URP하면서 일찍부터 미국박사 목표하고싶다고 했던 많은 케이스는 다들 미박가는거 응원해줬습니다. 무슨 자선단체도 아니고, 연구실에 피해란 피해는 다주고 본인 이기적으로 생각하는 학생에게 내가 어른이고 나는 너의 미래를 위해서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은 교수가 아니라 도를 닦는 사람이 아닐까요? 도를 닦는사람이 아닌이상 다 인연을 만들지 마라는 뜻으로밖에 안받아지네요 ㅎㅎ
2025.11.17
러브레이스/ 그 랩 수준이 낮은거고 구성원들 대체로 자격지심으로 욕하는거죠. 꼴랑 to야 다시 채우면 그만입니다. 미국 유학 붙는게 자주있는것도 아니고 보내주면 되죠. 미국에서는 그런 상황 나오면 곤란해지긴 해도 무슨 학계에서 매장시킬 정도로 뒤에서 욕 안합니다.
어차피 그런 수준의 교수 밑에서 배워봐야 장기적으로 좋을 것도 없다고 봅니다.
2025.11.16
미박이 4월 중순까지 결과가 나오니까 미박 준비에 전력 투구하는게 좋을 듯요... 최대 15개 대학에 tier별로 넣고 준비하면 충분히 될겁니다.
2025.11.10
대댓글 4개
2025.11.10
2025.11.12
2025.11.12
2025.11.17
2025.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