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박사넷 가입한지는 꽤 됐을텐데, 직접 글을 쓰는 건 처음이네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성별은 남성에 학과는 물리학과 이고요, 학부생 때 학부 인턴을 오랫동안 해서 생물물리학(AI를 이용한 바이오-이미징 분야) 분야에서 논문도 곧 하나 나올 거 같은 상황입니다. 현재 4학년이고, 아마 학교를 1년 더 다니다가 해외 대학에 컨텍해서 합격한다면 유학을 떠날 거 같습니다.
이번년도에 응집물질물리학에 관심이 생겼고, 응집물질물리학에 거의 빠졌습니다. 그래서 유학 갈 때 연구 분야를 응집물질물리학 분야로 가고 싶은데, 제가 여태까지 한 활동은 모두 생물물리학 관련 랩에서의 학부 인턴 경험과 논문 한 편 정도 입니다. 두 분야 사이의 간극이 꽤 되는데 이 경험이 응집물질물리학 분야로 유학을 지원할 때 크게 도움이 될까요?
유학을 위한 학점 같은 정량 요소는 충분하게 채워뒀습니다. 학부는 SKP 중 한 곳이고, 연구 외 활동으로는 동아리 봉사활동 정도 한 게 전부입니다. 아마 남은 1년동안은 응집물질물리학 공부하고 관련 분야로 학부 인턴 또 하면서 보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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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5.09.18
분야 바꾸는것은 흔한 일이고, sop에 경험 살려서 왜 분야바꾸고싶은지, 하고싶은게 뭔지 잘 설명하면 됩니다.
2025.09.18
연구분야가 바뀐거지 전공이 바뀐 것도 아닌데요 뭐. 그냥 하면 됩니다. 전 공학 수학 과학 이렇게 학사 석사 박사 때마다 전공 바꿨는데 교수들은 그냥 그런가보다 했어요.
2025.09.18
2025.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