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pend가 적어서 스튜디오에서 2bed 1bath로 옮겼는데 룸메이트가 이성친구, 가족, 친구 데려와서 자고 엄청 스트레스 받네요 이런 룸메이트 흔한가요? 제가 문화 이해를 못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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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5.06.04
손님 초대를 했을때 얼마나 스테이 하는지 잠만 자는건지 놀면서 자주 시끄럽게 하는지 등등의 컨텍스트가 조금 빠져있긴한데 여기는 대부분 너무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손님 데려오는건 그 사람 자유인듯한 분위기에요 (학부 4년, 대학원 2년 내내 스튜던트 하우스 및 투베드 아파트 살았어요). 만약에 너무 시끄럽다거나, 손님들이 공공 구역을 지저분하게 쓰고 치우지 않는다거나, 혹은 관리비를 더 내야하는 것 아닐까 싶을정도로 손님들이 너무 자주 드나든다면 룸메이트에게 고쳐달라고 말하시면 되는데, 아예 손님을 데려오지 말라고는 하기 힘들어요. 누가 자고 간다면 미리 귀띔해줄 수 있겠냐 정도는 충분히 요구 하실 수 있고요. 이런걸로 스트레스 받기 싫으시면 좀 더 졸라매서라도 스튜디오로 가시거나, 학교에서 조금 더 멀지만 싼 스튜디오를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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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이성친구 데려와서 1주일 자고가기, 친형제 데려와서 1주일 자고가기, 한달에 세번 저녁 6시 이후로 친구데려오기.. 저는 힘드네요ㅠ
2025.06.05
헉 1주일씩 자고 가는건 정말 너무한데요. 이거 말씀 해보셔야 할 것같아요. 화장실 쓰는거며, 유틸리티, 소음까지 너무 손해보는 거잖아요. 빈도수를 좀 줄이고, 이틀연속 자게되는 건 삼가하거나 정말 피치못할때는 미리 알려달라고 해야할 것 같아요.
2025.06.04
미국 애들은 말안하면 그런게 흔해요, 그런게 싫으시면 미리 조율을 해야되죠. 지금이라도 말해보세요. 소통 없이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2025.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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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
2025.06.05
202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