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박 컨택 후 정말 관심있는 랩 교수님께서 짧게 답변을 보내오셨는데, 요약하자면 학생을 받을 예정이다, 그리고 제가 해온 연구에 대해 관심있고 look forward to learning more라고 하셨습니다. 따로 미팅을 하자고는 안하셨네요.
이에 대한 답변으로 제 연구를 소개하기 위한 미팅을 하자고 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이메일로 제 연구에 대해 더 자세히 써 보내드릴지가 고민입니다.
분야는 재료이고 재지원이라 해당 교수님과 1년전에 인터뷰한 경험이 있습니다.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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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2024.09.04
작년에 해당 교수님과 인터뷰했는데 떨어지신거면, 결국 커미티를 뚫고 가야할 것 같은데요... 크게 의미 있어 보이는 답변은 아닌 것으로 보여집니다. 제 경험상으론 관심있으면 어떻게든 연락이 계속 오십니다. 교수님이 추천을 해주셔도 커미티에서 컷당하는 경우도 많아서 원서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마 학교마다 다른데, 학생을 뽑을 때 커미티가 더 역할이 쎌 수도 있어요.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그 교수님께 솔직하게 왜 안뽑혔는지 이야기하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아마 커미티에서 짜른것 같아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절실하게 나 여기 가고 싶다 여기 밖에 없다고 혹시 어떻게 안되겠냐라고 하시면, 그 교수도 이 학생이 마음에 들면 커미티쪽에 물어봐주곤 합니다.
2024.09.04
대댓글 1개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