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취업을 위한 컴공 1년 석사 (meng) 준비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컴퓨터공학으로 재학중인 4학년 학생입니다.
운좋게 한국에서 좋은 기업에 병특으로 취업을 했고, 지금까지 다니면서 학업과 병행을 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3.9 정도 되는데, 병행을 하다 보니 유지/상승이 어렵지만, 어떻게든 노력하는 중입니다.

회사를 다닌지 3~4년이 되면서, 미국에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요.
비자 취득에 있어서 연구보다는 취업과 engineering 에 초점을 둔 미국 대학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cash cow 라는 말이 있고 찾다보니 실제로 그런 측면이 있는 것 같지만,
빠른 시간 내에 미국 IT 회사에 취업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서 합격을 목표로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제가 어설프게 찾아봤을 때,
- 버클리(https://eecs.berkeley.edu/academics/graduate/industry-programs/meng/)
- 코넬 (https://www.ece.cornell.edu/ece/programs/graduate-programs/meng-program)
- Stanford (https://www.cs.stanford.edu/admissions/graduate-application-checklists)
- Carnegie Mellon (https://www.ece.cmu.edu/academics/ms-se/requirements.html)
이렇게 1년 이하의 코스를 지원하거나, 1.5년을 다니고 졸업할 수 있는 학교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알아볼수록 어느 정도 이상의 수준이 되어야 합격을 할 수 있는지가 궁금하고,
또 관련 경험을 하셨거나 정보가 있으신 분과 말씀 나누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당장은 학점을 4점대로 올리면서 졸업을 준비하고, SOP 작성에 집중하려고 하는데요.
별도로 지원해볼만한 대학원과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