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전기공학 학사 졸업 후 모 기계장비 회사에서 전기파트 개발 직무 수행중인 1년차 회사원입니다. 사실 말이 개발이지 기술서류 작성, 도면 배포, 성능/기능 검증, 인증 업무 대응 등 제품개발 관리 쪽의 업무를 더 많이 합니다. 그래도 최근 TI의 CCS를 활용해서 모터제어 펌웨어를 개발하는 교육을 받고 있는데 해당 업무가 원래 맡고싶어했던 직무라 이쪽을 공부할 때만큼은 적성에 맞는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회사에서는 다른 업무로 바빠서 저런 공부는 사실상 퇴근 후 집에서 할 수밖에 없고, 그래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모터제어개발을 제 메인 직무로 삼고 회사에서도 그쪽을 만지고 싶은데 회사에서 하는 일은 이른바 잡일처럼 느껴집니다.
주변에 이런 고민을 얘기하면 알앤디를 하고싶어하는데 석사를 가야 하지 않냐고 합니다. 실제로 졸업한 시점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떤 분야로 갈지도 확실히 못 정했고, 학사 신분으로도 알앤디로써 성장할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실히 실제 전기 시스템을 만지면서 배우는 것도 있지만, 직접 설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성장의 깊이는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전력전자변환과 모터제어 쪽으로의 연구실 진학을 요즘 고려하고 있습니다. 연대나 성균관대 등 해당 분야에서 유명한 학교 위주로 찾아보고 있습니다. 유명한 곳일수록 입학 경쟁이 치열하겠지만, 제가 그래도 회사에서 쌓은 경험이 있고 대학원에 진학하는 이유가 도피성이 아닌 알앤디로써의 성장이라는 점이, 교수님들과 컨택하는데 나름 경쟁력이 될까 궁금합니다.
그리고 나이를 고려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시점이 2년차, 3년차 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최대한 어릴수록 빨리 퇴사하고 진학하는게 커리어가 꼬이지 않는 안전한 전략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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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6.01.18
일단 석사로는 학사랑 크게 다를바 없음. rnd를 하고싶어서 진학하는데 석사만 하겠다? 모순임.
대댓글 2개
2026.01.18
아무래도 알앤디 공고에 석사 이상을 요구하는 경우가 꽤 있어서...석사만 할지 석박사 통합을 할지도 고민거리이긴 합니다. 무엇보다 저는 사기업 연구원으로 일하고 싶어서요.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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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2026.01.18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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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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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