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교수는 근로자가 아님. 무슨 교원 지위 특별법 인가로 분리 돼서 근로자가 아님. 이게 공무원도 그런 걸로 암. 근로자 인정 안 하고 독립된 법률로 지위 정함. 대학원생도 근로자가 아님.
문제는 그러다 보니 안 좋은 사립대 등의 경우 특히 교수도 학교에 등골까지 빼 먹히는 경우가 있음. 학생들도 글코.
그냥 아직은 정신적으로 중진국, 경제나 생활수준은 선진국인 소위 문화적 지체 현상이 있어서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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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5.10.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워라벨 따지고 뒤쳐지는 것 보단 열심히 해서 더 발전하는 길을 택한다.
나를 위해서도 학생들 지도를 위해서도.
2025.10.06
교수 입장에서 워라밸은 국립이 최고임 광역 대표 대학들이 제일 좋고 종합대 중엔 원글처럼 주인 있는 사립대들이 제일 죽어남 과기원들은 기준이 높아서 힘들어 하고 뭐 어디에 있든 케바케이겠지만요
2025.10.06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저는 국립대 교수인데 워라벨 챙기다간 학계에서 살아남지 못하고 수업만 하는 무늬만 교수될 수도 있죠. 그 나름 유유자적하는 평온한 삶이겠으나 진정으로 그런 삶을 바라서 그렇게 사는 교수가 몇이나 될런지요. 저는 이름 날리는 대단한 교수는 아니지만 제 능력껏 살아남기 위해 워라벨은 조금 포기하고 삽니다. 그렇다고 불만족스럽거나 너무 힘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학생 때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재미있는 순간들도 있어서 더욱 연구에서 손을 놓지 못하네요.
2025.10.06
2025.10.06
2025.10.06
대댓글 1개
2025.10.07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