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너지효율이 적다 2. 발전이 간헐적이다 3. 유지보수 비용이 높다 4. 소음 진동 등 주변 환경 저해 가능성
2025.06.05
신기하게 생겨서 다가갔다가 떨어진 날개 맞고 죽기
2025.06.05
사실 한국 자체가 지리적으로 재생 에너지를 하기 썩 좋은 포지션은 아닙니다. wind power density potential이든 pv power potential이든 둘 중 하나는 괜찮은 다른 국가들과는 달리 한국은 그냥 할 수는 있다 수준이라 아무래도 효율이 많이 떨어집니다.
2025.06.05
최적의 지리적 조건이 태양열 발전과 겹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최적의 지리적 조건이 제시하는 내용이, 에너지 수송 관련하여 디메리트를 제공합니다.
2025.06.05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태양광 발전과 동일하게, 납 카드뮴 수은등의 유해 물질이 들어간답니다. 그리고 발전소가 설치된 지역은 지열로 인해서 황폐화된다고 하네요
2025.07.27
ㅋㅋㅋ
대댓글 1개
2025.07.27
댓글 삭제를 어떻게 하지
2025.07.27
풍력 현업에 있었는데 현실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일단 딱 봐도 구조적으로 불안정한 설비고 그로 인한 파손 문제입니다. 길고 얇은 타워 위에 중량물이 얹혀지는 완전 가분수 형태고, 회전 로터의 진경은 세상에서 가장 큰 회전체 지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이 회전까지 해버리고 가장 바람까지 처맞으니 터빈 나셀 내부에 서있으면 흔들림으로 인한 멀미가 상당히 심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그래서 땅에 꽂히는 순간부터 바람이 부는 날이면 매일 같이 반복하중을 받으니 피로응력이 각종 부품과 구조물에 상당하게 쌓입니다. 구조물 이곳저곳 다 부셔지고 이걸 복구하기 위한 비용이 엄청나고 특히 드라이브 트레인 계열(로터>중앙 샤프트>기어박스로 이어지는 계통) 이 망가지면 공중에서 유지보수가 안 되니 어마어마한 비용을 들여 나셀 자체를 교체해버리는 대참사까지 일어납니다.
초반 건설비가 많이 들어도 그 이후로 파손 문제만 저조하다면 괜찮은 설비이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터빈 기업들도 매일 이 터빈 저 터빈 어디 부러지고 망가졌다는 건이 접수되는 걸 보니 기업 규모에 따른 기술력 차이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풍력 터빈이란 구조물 생김새 자체와 구동 형태가 잘 망가질 수 밖에 없는 설비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이곳저곳 구석구석 안 부셔지는 곳이 없으니 이걸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하는 설계자 및 연구원들은 머리가 터지고 이걸 직접 작업해야 하는 현장팀은 살 떨리는 작업을 하는 것에 연속입니다.
2025.06.05
2025.06.05
2025.06.05
2025.06.05
2025.06.05
2025.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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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27
202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