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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설득은 어떻게 시키셨나요

202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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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말에 졸업한 남자 공대생입니다.
학사 취업으로 갈래를 정하고 취준 중인데 현재까지 백수로 지내고 있습니다.
전 그래서 관련 경험을 석사를 통해서 발전시키고자 대학원 진학하는 것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소위 말하는 회사 레벨을 낮춰 취업 준비하는 것도 물론 고려 중입니다.

그러나 부모님께서는 그런 고려는 4학년 때 했어야 하는거 아니냐, 그러면 사실상 종강을 12월에 한 후 6개월 동안 그냥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냐, 지금까지 취업을 못한 거면 불행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 아닐지라도 취업을 일단 하는게 낫지 않느냐 등등 말씀하십니다.
사실, 다 일리 있고 하실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4학년 때 이 고민을 안 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부모님은 석사 진학하면 분야가 확 좁아져서 리스크가 있지 않냐고 난색을 표하셨구요. 대학원 진학 전 인턴 생활을 해본다는 것도 별로 좋게 생각 안 하십니다. 인턴 생활 하는 것보다 취준 활동 하는게 낫지 않겠느냐고.

서성한 이상의 특정 분야를 진학하기를 희망합니다. 미래에 대한 것인 만큼 속단하기가 어려워지는 현실이네요. 그냥 제가 연구개발쪽 경험 쌓고 싶으니까 강경하게 밀고 나가야 하는 것인지..
다들 어떻게 설득 시키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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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2025.05.23

한국 나이로 28입니다

2025.05.23

부모님 말씀이 100번 맞는것 같습니다

2025.05.23

그 경험 발전이 대학원을 통해서만 가능한가요?
하고 싶은 연구가 있다면 모를까, 경험을 쌓기 위해 그 나이는 비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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