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SCI인 논문(ex.MDPI) 작성 석사 입장에서는 의미가 있을까요?

202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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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hdkim.net/board/free/67654

이 글 썼던 사람인데 휴학 1번, 외국어 시험 문제 때문에 졸업이 많이 늦춰질 것 같은 상황입니다.

그래서 혹시나 회사에서 석사 입학 후 3년 후에 회사 지원한 것을 엄청 안좋게 볼까봐 뭐라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MDPI Sensors같이 리비전 엄청 빨리 오고 accept 잘해주는 이름만 sci인 저널에 1저자로 논문을 써볼려고 하는데 이게 박사 입장에서는 그저 실적 용도 외에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도 석사한테는 꽤 큰 의미가 있을까요?

지금은 취업 준비 중이긴 한데 외국어 시험 불합격 뜨는 순간 취준을 하는게 의미가 없어지고 졸업 논문 심사도 못하게 되서 붕뜨는 시간에 뭐라도 해서 공백기를 최대한 메우려고 합니다.

외국어 시험 어지간하면 붙여준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희 학교 외국어 시험이 난이도가 어렵게 나오고 합격률도 조금 낮은 편이라..

아니면 impact factor 낮은 sci 쓸바에는 그냥 자격증 등 다른 스펙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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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5.03.19

이미 저 글의 댓글에 답들이 충분히 있는것 같은데요? 석사 3년 채워서 졸업한건 아마 질문도 안나올것 같습니다. 오히려 경기가 안좋아서 졸업하신뒤 취빅까지 공백기가 길어지면 어려워질 수는 있겠죠

대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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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20

개인적으로 mdpi에 투고하는 것에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나 mdpi라도 sci 논문이 있는 것이 좋냐고 물어본다면 있는 편이 확실히 좋습니다. 일단 실적 자체가 그 사람의 업무 능력입니다. 실적을 채웠다는 것은 어떠한 업무를 맡겼을 때 잘 수행하여 목표를 달성하였다는 것이기에 결코 폄하할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kci는 써본적 있다고 하셨는데 아무리 낮은 저널이라도 kci랑 sci는 확실히 다르다고 봅니다. 대부분 kci는 국내 한정 성과로 보고 sci는 그래도 세계에 알릴만한 성과로 보니까요. 논문 실적을 sci냐 비sci로만 구분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확실히 가지는 의미가 다르다고 봅니다.

2025.03.20

MDPI 저널이 있는 이유가 그런 이유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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