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제가 학위과정 할 때 거의 비슷한 상황의 동기가 있었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그 친구는 어찌저찌 졸업요건은 채우는 수준으로 졸업했고, 이후에는 박사급으로 좋은 회사에 취업해서 훨씬 밝은 얼굴로 잘 살고 있습니다.
물론 훌륭하고 탁월한 연구자의 길을 원하신다면 실현 가능성에 대해 좀 더 치열하게 고민해 보셔야겠지만, 지금부터 주위의 도움을 구하고 본인이 최선을 다하시면 적어도 본인에게 부끄럽지 않은 박사학위를 받으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그러고 나면 거기에 또 다른 인생이 있습니다.
또, 위와는 상반된 말이지만, 학위가 본인의 건강과 삶을 포기할 만한 가치가 있는것은 또 아닙니다. 만약 학위과정을 지속하는 것이 본인에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와 위협으로 다가온다면 과감하게 자신이 더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아가는 것도 또 다른 삶이겠지요.
어느쪽을 선택하시건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선택한 이후에 최선을 다하는 삶만 있는거에요.
박사 4년차 자퇴
23 - 이제 강의는 누구한테 듣지..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31 - 급이 다름. 넘보지 말길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8 - 본인이 교수님이거죠? ㅋㅋ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11 - 본인인데, 좋은사람이니 걱정 마렴.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29 - 분야가 다른데 뭔 급차이 운운하냐?
비전 학회랑 딥러닝, 머신러닝 학회랑 비교하는건 무슨 논리지?
NIPS, ICLR 이야 말로 잡다하게 비전, NLP, 다 받아주면서 잡탕됬는데,, 왜 비교하는지? 이해 불가
CVPR 수준은 못 볼꼴로 떨어짐
10 - 논문 읽기는 하는지 모르겠네 NeurIPS에 비전 논문이 얼마나 많은데
NeurIPS 떨어지면 ICLR내고
수준안되면 CVPR 낸다.
잡탕이라니 원래 ML이 그런거고 CV가 작은 분야였는데 이렇게 거품낀거라고 생각해야지;;;;
CVPR 수준은 못 볼꼴로 떨어짐
7 - 저도 탑스쿨 박사를 나오며 느낀 바로 말씀하신 걸 모두 동의하면서 동시에 드는 생각은 “그래서라도 미국에 일찍나왔었다면“이네요. 그걸 미국이니 가르쳐주지 한국의 서열에 찌든 문화에서 혼자 빠져나오기 무척 어렵죠..
미국 탑스쿨 포닥와서 느낀점 3가지
7 - 석사의 경우 졸업할때 아무것도 없는것보다는 나음
박사 졸업하는데 논문 다수이고 탑티어 저널도 있고 그 중 한두개 MDPI 섞여 있는건 전혀 문제되지 않음
박사 졸업할때 대표실적이라고 할만한게 MDPI 하나면 심각하게 문제있어보임
박사인데 논문중 상당수가 MDPI면 제법 문제있어보임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8 - 손해입니다. 저는 연구비나 임용 심사 들어가서 mdpi 만 있으면 무조건 탈락, 있으면 상당히 감점해서 봅니다. 제 주변에 교수님들과 얘기해봐도 비슷한 분들이 꽤 계십니다.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21 - MDPI가 있는것만으로 감점을 주시는 분은 본적이 없는데... 상당히 편협한 시각이라고 봅니다. 물론 MDPI가 상당수면 안좋게 보이겠지만...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8 - 이 기사를 보면 한국 학교들이 순위 상승에만 지나치게 집착해왔음을 알 수 있다.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같은 실적과 역량이 부족하다 보니, 다른 방식으로라도 순위를 끌어올리려는 것이다. 랭킹을 의식한 나머지 실력 있는 한국인 교수보다 외국인 교수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한국 사회의 서열 문화가 학계에서도 작용하는 대표적인 사례임. 카이스트는 서울대에 뒤처지지 않으려 애쓰고, 연고대 역시 서로를 이기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중국처럼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이 아니라서 점점 NCS에서도 한국 기관이 잘 안보이고 중국기관이 잘 보이는 이유 중 하나..
카이스트 QS 평가 배제ㄷㄷ
9 - 저거 믿어요?
난 잘....몰라서...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7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2025.03.18

혼자 프로젝트 제일 많이 맡고 있는데 머리는 딸리는 느낌이라 조급한 기분도 들고 제일 스트레스 받고요
퇴근도 늦게하고 주말에도 출근하니까 수면이 부족한 것도 문제고
하지도 않은 일로 매번 혼나고 인격모독까지 당한 것도 쌓이고 쌓이다 제대로 터져버린 것 같아요
교수님은 이렇게 하면 지친다고 하는데 이만큼 결과 못내면 혼나니까 어떻게 할 수도 없고요
요즘은 교수님 기분이 안좋으신건지 인격모독이랑 감쓰로 대하는 거나 가스라이팅도 점점 심해지는 기분이라 교수님이랑 말도 섞기 싫어요....
그냥 다 때려치고 전공도 안살리고 싶어요 전공 관련된거 쳐다보기도 싫음...
-
71 24 10891 -
49 34 10137 -
19 33 7018 -
19 11 4835 -
50 18 6145
대학원 선배때문에 스트레스 받습니다. 김GPT 13 9 6804
출근하느니 죽고 싶다... 김GPT 20 8 1842
이번 한주도 어떻게든 살아남았네요 김GPT 3 2 554
교수님한테 혼난거 어떻게 극복하나요? 김GPT 15 8 2197
대학원에 답답한 친구들이 많이 보이네요... 명예의전당 227 26 35280-
280 42 65938 -
403 66 46344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 초심자들을 위한 논문 쓰는 팁
745 - 연구-교육에 열정을 잃은 공대 교수님들께 드리는 시니컬한 메세지...(ㅂㄷㅂㄷ)
403 - 서른 중반 석사 졸업 미혼 아즈매의 대학원 단상
368 - 생각이라는걸 좀 하고 살면 안될까??
133 - 세종되신분 있긴한가
16 - 박사 4년차 자퇴
12 - 한국 대학원생 서열
11 -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5 - 서열 문화 대한민국 종특인가,, 뭔놈의 서열질을 이리하냐?
10 - 서울대 전기,컴공,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랩 중 방목하는 랩을 찾습니다
6 -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8 -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10 - 정신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교수님한테 관심이 가는데 어떡하나요
18 - 이런 경우 공동1저자
17 -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석박통합 기간이 어떻게 되시나요?
23 - CVPR 수준은 못 볼꼴로 떨어짐
21 - 형누님들은 석사 초기때 랩실 적응 얼마만에 하셨나요.....
12 - 교수님께서 졸업 논문 괜찮게 썼다고 하시면서
11 - 미국 탑스쿨 포닥와서 느낀점 3가지
10 - Nips icrl >>> cvpr iccv eccv
24 - MDPI내면 오히려 손해임?
23 - IF낮은 분야 후회됩니다.
14 - 카이스트 QS 평가 배제ㄷㄷ
22 - 갑자기 인건비가 줄기도 하나요
8 - 같은 기수 월급차이
13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하향 지원했어... R1이면 다 좋을 줄 알았는데, 후회됩니다.
8 - 미국 유학 준비하시는 분들 장학금 정보 공유합니다.
7 - 초심자들을 위한 논문 쓰는 팁
745 - 연구-교육에 열정을 잃은 공대 교수님들께 드리는 시니컬한 메세지...(ㅂㄷㅂㄷ)
403 - 서른 중반 석사 졸업 미혼 아즈매의 대학원 단상
368 - 세종되신분 있긴한가
16 - 한국 대학원생 서열
11 - unist ㅈㅎㅇ 교수님 어떠신가요?
5 - 서열 문화 대한민국 종특인가,, 뭔놈의 서열질을 이리하냐?
10 - 서울대 전기,컴공,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 랩 중 방목하는 랩을 찾습니다
6 - 정신적으로 한계에 다다른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
8 - 카이스트 qs 순위 제외
10 - 정신 건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5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2025.03.18
2025.03.18
202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