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시뮬레이션으로 진로를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공 분야에 관심이 있기에 항공 시뮬레이션을 하고 싶은데 이를 하는 것이 대부분 전자나 기계공학과 대학원에서 진행을 하는 것 같더라고요. 소프트웨어 관련 수업 밖에 듣지 않아 아무래도 타 공대 수업을 듣는 것에 걱정이 많은 상태입니다. 아무래도 전혀 공부를 하지 않은 것과 SW도 어려울 것 같은데 기공과 전자까지 공부가 필요할까라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 대학원을 가야할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아직 확실하게 분야를 정하지 않아서 그런 거 같아서 분야를 정하기 위해 채용공고를 보면서 강화학습 기반의 소프트웨어 개발(경로최적화)가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제 생각으로는 산업공학과의 시뮬레이션, 드론이나 로보틱스, 일반 인공지능대학원 정도가 생각이 있는데 이 중에서 어느 분야로 가는 것이 맞을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드론 분야가 제일 맞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하지만 기계공학과를 메인으로 하는 것 같아 너무 깊게 생각하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일반 인공지능 대학원에 가서도 이를 할 수 있을지를 잘 모르겠어서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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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개
2025.03.10
High performance computing (넓게는 scientific computing) 으로 가시면 CS 쪽에서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를 연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HPC 연구를 하는 랩이 거의 없기 때문에 미국이나 최소한 일본으로 가야된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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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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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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