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단순히 남에게 지식을 설명 잘하려고 대학원을 가는거면 애초에 마인드가 잘못된 듯 하네요. 결국 지금 chat gpt에 질문하는 주체는 우리잖아요. 현재 존재하는 지식으론 설명할 수 없는 질문을 하고 그 답을 하려고 연구하는 건데요. 글쓴이는 chat gpt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을 하려고 연구합니까? 그런거면 스스로가 연구하기에는 호기심이 많이 부족한거에요.
솔직히 AI가 님들보다 똑똑한데
11 - 아 스레드에서 이 글 봤는데 뭐 면접 준비도 그냥 이틀정도 했던거같고 메일로만 잘못 전달받은거지 지원자가 따로 확인하려면 확인할 수 있었던 시스템이었던거같은데? 확인 세번은 어떻게 한건진 모르겠지만... 결국 합격자 명단에 본인 없어서 알아챘다고 기사에 나오는데 흠.. 그냥 실질적 피해도 없어서 민사도 못내는데 누가 알아줬으면 좋겠고~ 기사나 내서 사람들한테 나 억울하오~~ 하고싶었던거같음 스레드에 자세히 적었더니 사람들한테 공감 못받으니까 여기에선 두루뭉술하게 적은건가ㅋㅋㅋ자기한테 유리하게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24 - 그...염병하지 말고 본인 할 거나 잘 하세요 이제 석사 신입이 뭔 남을 평가합니까?
진학 예정인 낮은 성적의 학부생....
35 - 늦으면 시발 가지말던가 이런글 왜올림?
답정너임?
남자 29살(만28) 석사 입학하면 너무 늦지 않을까요?
27 - 어중간하게 학부만 나온 사람은 이공계 정치인이라 하기에는 애매하고요.
제대로된 이공계 정치인이라 하면 30~40대까지 1저자 논문도 좀 쓰고, 연구비라도 제대로 한번 따본 사람이 되야 의미 있겠죠.
필드에서 축구잘하는 것과 훌륭한 축구감독은 인과관계가 없는 것 처럼, 대통령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공계 대통령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13 -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논문을 쓰기 위한 제품 개발ㅋㅋ정부 과제로 20억 10억써서 만들면 아무도 안사용 합니다. 상품성이 하나도 없어요.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20 - 애초에 연구를 할 때 당장 써먹을 수 있냐 없냐가 심사 기준으로 등장하는데 뭔 연구를 하냐?
R&D에서 한국은 대부분 D를 하고 있다고 ㅋㅋㅋ
R을 하면 그거 어디다 당장 써먹냐며 과제 탈락시켜버리는데 연구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게 대부분이다 명문대라고 피해 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야
논문을 쓸 때도, 연구 분야에서 리딩을 하는게 아니라 남이 해놓은 것에 숟가락 얻는 방식으로 비슷한 논문 찍어내는데 진짜 혁신이 있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교수들의 문제가 아니라 그들이 처한 환경이 문제라고 본다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36 - rnd예산이 포퓰리즘이라니요. 이러니 예산 삭감하는거지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12 - 예비 대학원생을 위한 최소한의 각오 정리해줌
1. 평일 9to21 근무
2. 주말 출근 필수
3. 일주일에 최소 2번 이상 밤 새기
4. 논문 하나 보면, 안에 있는 피규어, 수식, 수치 다 달달 외우고, 참고문헌 전부 숙독
연구실 지원 전에 제발 최소한의 각오를 하세요
8 - 참고 버틴 다음에 너가 지도교수되면 똑같이 혹은 그 이상으로 갚아주면 됨
지도교수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11 - 한심
SPK 박사 졸업생 vs 미국 최상급 대학 학부생 (MIT 또는 하버드)
15 - 이런 똥글 쓸 시간에 자기개발이나 하세요
SPK 박사 졸업생 vs 미국 최상급 대학 학부생 (MIT 또는 하버드)
10 - 전임교원이랑은 다릅니다. GD가 카이스트에 교수로 초빙된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듯
유니스트 이지영 강사님 교수 초빙은
8
대학원 2곳 합격했습니다.
2025.02.12

예전에 위에 글 썼던 글쓴이 입니다. 올해 한살 더 먹어 32살이 되었네요.
부정적인 댓글들을 읽으며 자신감이 없어졌지만 전문대 다닐 때 챙겨주시던 교수님의 응원과 시도조차 하지 않고 포기하기에는 스스로 후회가 클 것 같다는 생각에 눈 여겨 본 2곳에 지원했습니다. 연구 경험이나 내세울 스펙이 없었고 사전 컨텍조차 하지 않아 면접 당시 떨기도 많이 떨었지만 결론적으로는 연세대 보건통계 계열 전공과 이화여대 인공지능과 의료바이오 융합 전공 모두 최종 합격되었습니다.
어디로 갈지 이번 주 내로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이고 두 곳 모두 욕심이 나 어제 연구분야가 맞는 교수님 몇 분께 컨텍 메일 보냈습니다. 늦은 시기이지만 다행히 연세대 교수님 1분과는 면담이 잡혀 면담 예정이고, 이대는 아직 답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경제적인 부분도 연세대는 40%는 등록금 지원이 가능하다고 하고 추가적인 지원은 교수님과 면담 통해서 가능 여부가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화여대는 전액 장학금에 일부 인건비도 지원되는 과정이고, 연구실에 들어가면 월급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경제적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학기는 버틸 수 있도록 대학원 지원하기로 마음 먹은 뒤로 쓰리잡을 뛰며 생활비 명목으로 돈도 조금 모아두었구요.
쓰디쓴 조언이 많았지만 그만큼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셨기 때문에 입학 후 더 열심히 연구에 매진해 볼 생각입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으로 망설이시는 분들은 제 이야기에 힘을 받아 도전해보시길 바래요.
나중에 또 이 커뮤니티에 찾아올 일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대학원 재학 중이신 분,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분, 대학원 입학을 고민 중이신 분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하여 성과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
95 19 18696
슬슬 놓아줄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김GPT 55 10 9359
대학원을 왜가는거임? 김GPT 75 115 12894
대학원 생활이 이렇게 지옥인가요 김GPT 4 16 2046
보장될 미래 vs 꿈 김GPT 11 21 1789
고민 한 번 들어주실래요?? 김GPT 0 3 1466-
2 13 2674 -
3 21 2770
대학원생 모집은 어떻게 할까요? 김GPT 12 8 2789
드디어 인용수 1000이 넘었습니다... 명예의전당 218 36 37642-
126 21 20451 -
123 36 99304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핫한 인기글은?
- 지잡대 대학원, 교수, 대학원생
87 - 한국은 보잘것없는 대학을 진작에 청산했어야한다
85 -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111 - 석사진학 약속하고 인턴 1년했는데 타대가면 안되나요..
29 - 여러분 진짜 건강 잘 챙기세요...
13 - 천재란 무엇일까요?
16 - 연구실에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35 - 연구실 지원 전에 제발 최소한의 각오를 하세요
64 - 진학 예정인 낮은 성적의 학부생....
30 - 이공계 대통령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13 - 드디어 제 석사 논문이 accept 되었다네요!
39 - 유니스트 이지영 강사님 교수 초빙은
16 - (웃으라고 쓰는 뻘글) 교수님 속터지니까 한 소리만 할게요
10
자유 게시판(아무개랩)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30 - 대학원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7 - 지도교수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7 - 랩실 출퇴근시간
11 - 석사 학점 중요? 안중요? (코스웤 중요도)
16 - 일본 대학원 연구생 컨택
8 - 40세 여 일자리 구합니다 (사이버불링후 잃어버린 6년)
8 - 해외학회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
14 - 석사 후 취업이 목적이라고 담당교수님께 밝히면 안좋게 보나요?
8 - SPK 박사 졸업생 vs 미국 최상급 대학 학부생 (MIT 또는 하버드)
25 - [조언 요청] 재현되지 않는 연구와 조작된 데이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3 - 지방대 박사 vs SPK 학부 3학년
16 - 카이스트 면접 끝나서 하는 말인데..
8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교수로 임용되기 위한 십계명 - 하이브레인 펌
17 - 지잡대 대학원, 교수, 대학원생
87 - 한국은 보잘것없는 대학을 진작에 청산했어야한다
85 - 서울대가 날 합격시켰다더니, 그냥 실수였다고 취소했습니다.
111 - 여러분 진짜 건강 잘 챙기세요...
13 - 천재란 무엇일까요?
16 - 연구실에 친구라고 부를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
35 - 연구실 지원 전에 제발 최소한의 각오를 하세요
64 - 진학 예정인 낮은 성적의 학부생....
30 - 이공계 대통령 한번 나왔으면 좋겠네요
13 - 드디어 제 석사 논문이 accept 되었다네요!
39 - 유니스트 이지영 강사님 교수 초빙은
16 - (웃으라고 쓰는 뻘글) 교수님 속터지니까 한 소리만 할게요
10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디지스트 하계 인턴 결과
9 - 한국 학계가 가짜 연구에 찌들어 있다는걸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가
30 - 랩실 출퇴근시간
11 - 석사 학점 중요? 안중요? (코스웤 중요도)
16 - 일본 대학원 연구생 컨택
8 - 40세 여 일자리 구합니다 (사이버불링후 잃어버린 6년)
8 - 해외학회 진짜 궁금해서 묻는거
14 - 석사 후 취업이 목적이라고 담당교수님께 밝히면 안좋게 보나요?
8 - SPK 박사 졸업생 vs 미국 최상급 대학 학부생 (MIT 또는 하버드)
25 - [조언 요청] 재현되지 않는 연구와 조작된 데이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13 - 지방대 박사 vs SPK 학부 3학년
16 - 인종구성 원래 이런가요
8 - 솔직히 AI가 님들보다 똑똑한데
18
2025.02.12
2025.02.12
2025.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