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복무 중인 22살 남성입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글을 찾지 못한 걸 수도 있지만 대학원을 가는 데에 있어서 학사 졸업한 대학교가 중요한지 궁금하여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때 공부에 크게 관심이 없다가 대학교에 입학하고 바이오 분야에 관심이 크게 생긴 상태이고, 대학교 학과 1등 정도만 유지하면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두었고 그 상태로 1학년을 마치고 군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다니던 학교를 졸업하여 대학원을 지원할 예정이었는데, 우연히 대학원도 이학사 대학교 간판이 중요하다는 글을 보게 된 적이 있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국립대라도 들어가보자라는 마음으로 수능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고(휴학한 대학교는 4년제 지방사립대입니다.) 아직도 가끔씩 정말 대학원은 대학교 간판이 중요한지 의문이 듭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김박사넷이라는 커뮤니티를 접하게 되었고 제 인생의 대한 갈피를 잡는 데에 도움을 받고 싶어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쓸데없이 글이 길어 죄송합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대학교 간판이 중요하다면 수능을 통해서 국립 대학이라도 가려고 합니다. 하지만 스카이 라인이 아니면 의미가 없다거나, 대학교 간판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면 수능 공부를 포기하고 바이오 분야 공부와 영어 공부에 힘쓰려고 합니다.(미국 대학원을 제일 희망 중입니다.) 선배님들의 현실적인 조언이 필요합니다. 잠깐 시간 내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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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개
2025.02.08
일단 이 바닥에서 지사립 학부면 못 살아남습니다. 박사따도 지사립출신이라는 꼬리표는 평생 따라다닐겁니다
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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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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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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