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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그런 마인드로 교수하면 나라 망합니다.
저는 교수가 돈 많이 번다고 생각하는데 착각인걸까요??
30 - 그래서 전 항상 빠따를 들고 다닙니다.
연구실에서 시끄럽게 떠들면 먼저 책상을 내려칩니다.
또 떠들면 컴퓨터를 내려칩니다.
그러면 다시는 떠들지 않더라구요.
비록 저는 퇴학에 구치소까지 다녀왔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저에겐 빠따가 남았으니까요.
여기가 연구실인지 놀이터인지
66 - 님은 이미 학벌에 대한 차이를 받아드리고 있기 때문에.. 아마 덧글에서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잘 와닿지는 않을꺼 같네요.
학벌이 좋다는 기본적인 머리/지능이 된다 정도의 상관성만 있지 이것만으로 연구의 잘함 유무를 판단하기에는 다른 변수들이 너무 많습니다.
연구는 수능이나 수학문제 풀듯이 문제 풀어서 정답을 맞추는게 아니니까요; 결국 끈기/인내, 멘탈, 사회성 모든게 결합됩니다.
근데 님은 이미 지식과 지능은 정해졌고, 위 학교를 간다해서 본인이 바뀌는건 없고 환경이 바뀌는 정도죠.
즉, SKP로 옮겨도 연구 수준이 올라간다? 그런건 없습니다. 주변 동기/선후배들의 분위기가 달라질 수는 있어도 위에 말했듯이 학벌 좋은 사람들이라고 연구를 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이건 랩by랩입니다. 또 학부처럼 수업 수준이 높고 교수님 수준이 높으면 더 잘해질꺼다 그럴수도 있는데, 대학원가서 하는 연구는 강의와 다르기 때문에 전혀 상관없구요, 교수님들 수준도 인서울 내에서는 큰 차이 없습니다.
지금 적으신 글로보면 글쓴이 연구실은 이미 괜찮은 연구실인거 같은데, 이 이상 잘 맞는 연구실을 찾을 확률보다 님이 그 연구실에서 더 열심히해서 좋은 논문 추가되는 확률이 더 크다고 봅니다;
연구와 학벌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이 계속 생깁니다.
13 - 님도 똑같이 하셈
쉽게 돈 번다고 생각되겠지만 나중에 인생이 망하는길이란걸 알고 있자나
머가 억울함?
연구실에서 동일한 월급받는게 억울하다
12 - 학부생인데 학부 공부와 연구가 다르다는 것을 안 것부터 좋은 출발을 하신 것 같습니다. 옥상옥 내 위에 또 위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위엔 spk가 있고 spk 위엔 미국이 있더라고요. 그래도 요즘 k는 미국에 박사 가신분들 만큼 실적 잘 뽑으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분야마다 다를테지만 제 분야인 cs에선 그렇습니다)
헌데, 저는 k분들은 머리가 좋아서 쉬엄쉬엄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더군요. 주말 출근을 기본으로 생각하거나 같이 밥 먹고 커피 마시는 도중 랩탑을 꺼내서 실험 잘 돌아가고 있는지 서버 원격접속해서 확인하는 분들 있었습니다
장기적으론 꾸준히 차곡차곡 쌓은 분들이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
(더 높은 대학 글쎄요... 윗댓처럼 더 좋은 환경이 되겠지만 그 환경에서 적응하는 시간이 더걸리거나 기반을 잡는데 오래걸리거나 자대생들과 비교하면서 스스로를 갉아먹는 분들도 있습니다. 답은 꾸준함인 것 같습니다. 잘할사람은 어딜 가서도 잘하더라구요)
연구와 학벌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이 계속 생깁니다.
15 - 요즘 k훌리가 많은 듯. S랑 p는 그런거 없는데 의도적으로 k 띄우는 글이 많이 보임.
연구와 학벌 상관관계에 대한 고민이 계속 생깁니다.
10 - 교수 욕하는 학생들 중 인성 정상인 사람 없더라. 다 자기 부족함을 교수한테 투영할 뿐.
지도력 없는 교수 밑에서 처음으로 연구에 재미를 느꼈던 순간
14 - 교수님이 지도력 없다고 느끼는 이유가 공부 안 해서가 아니라 타분야를 너무 열심히 공부하셔서인거네요ㅋ 그건 절대로 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분은 그냥 정말 공부가 재밌어서 교수하시는거네요. 어떻게 보면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연구자의 모습과는 조금 안 맞을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런 분이 학생 잘 가르치는 교수는 아닐지라도 좋은 학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하다보면 궁극적으로 통섭에 다다를 수도 있겠죠. 밑에 있는 어리석은 중생들이 문제인건데 님도 위기 의식을 느끼고 어떻게든 살아남을 길을 찾게 되고 그러면 또 결국 살아남게 되는거죠. 고생은 하겠지만 결과적으로 님은 스스로 살아남는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그런건 학생 때 (+포닥 시절) 겪어봐야 되는게 맞고 님의 상황이 결코 특수하거나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느낍니다. 님 지도교수님이 답없다는 얘기 들으실 분은 아닌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더 존경스러운데요.
지도력 없는 교수 밑에서 처음으로 연구에 재미를 느꼈던 순간
11 - "대부분의 사립대와 버클리, 미시간 등 주립대들은 서울대보다 미박 입시에서 현저히 불리하죠." ?? 전혀 아닙니다.. 버클리 ucla 미시간 일리노이 텍사스 등 메이저 주립대는 mit 하버드 스탠포드 발사대 수준인 파이프라인 학교입니다. 유학을 가보신적은 있으신지 의문이 드는 발언이네요.
미국 유학에서 학벌의 영향력
9 - 2학기 남은 상황이면 내년 8월 졸업이신거 같은데, 내년 가을 입학이 목표인가요? 그럼 당장 이번 12월까지 지원을 해야할 것 같은데 사실상 지금 상황으론 언급하신 학교 합격은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졸업하고 1년을 더 하신다고 하면 차라리 석사를 하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미국 학위로 무엇이 목표인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미국 정착이 목표라면 T100이라도 가시는게 좋습니다.
미국 박사입시는 모든 요소가 고루 밸런스가 좋아야 합니다. 아니면 아예 한 곳으로 완전 특출나도 가능은 합니다 (연구 쪽이어야 의미가 큽니다). 보여지는 것으론 추천서가 힘을 못 받을 상황이 클 것 같고... 학점도 인상적이진 않구요. 언급하신 학교중 한곳에 있는데 (cs는 아닙니다) 제가 본 cs 친구들은 대부분이 해당국가 탑 스쿨 출신+ 3.8/4.0이상의 GPA + 네트워킹을 활용한 추천서 확보+ 글로벌한 연구경험 (최소2년이상) 및 인턴쉽 경험은 모두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활동이 많은건 칭찬할만하지만 이런 친구들과 비교해선 사실 많이 부족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국내 석사까지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그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연구경험을 쌓는게 좋아보입니다.
미국 Ph.D 풀펀딩 유학을 도전해보고 싶은데 지사대 학부생입니다.
8 - 아직 국제학회 경험도 없는 학부생이 뉴립스급 주저자를 1년안에 어떻게 쓰나요? (무시하는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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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 지사대면 분수를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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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고3 여름때 모의고사 5등급 받고 설의대 가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해요? 정도 인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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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텍 대학원 진학하신분 계신가요?
202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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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9 21 34082
대학원생 예절에 대해 쓴 글 보고... 명예의전당 178 10 33495
연구실 뚝딱이가 되지 않기 위한 방법 명예의전당 332 19 62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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