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구실 대부분 퇴근을 새벽에 하시고 주말에도 출근하실 정도로 다들 열심히 연구하시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부족하게나마 이 텐션에 따라가려고 열심히 노력하는데 참 쉽지가 않네요..
선배님들도 주말출근이나 야근을 당연하게 생각하셔서 밤이나 주말에도 연락을 자주 하시고, 퇴근하는 것도 눈치가 보입니다
그냥 이렇게 연구실 업무강도에 녹아드는 수 밖에 없겠죠? 적응하는게 힘들어서 하소연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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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2024.10.20
본인 페이스에 맞춰서 하세요 연구는 마라톤입니다
2024.10.20
저도 밤이나 주말에 연락 오는 게 참 힘들었는데 3개월 정도면 적응 되더라고요. 물론 적응 된다고 스트레스를 안 받는 건 아니지만... 모두가 그렇게 한다면 다 자발적인 경우보단 애초에 업무가 그만큼 많고 스케줄이 빡빡한 거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는데, 아직 신입생이셔서 업무가 많지 않기 때문에 자발적으로 그렇게 따라기는 쉽지 않으실 겁니다. 고민을 가장 친한 선배랑 한 번 나눠보세요. 제 후배였으면 그냥 지금밖에 원하는 공부할 때 없으니 괜히 무리하지 말고 즐겨두라고 할 것 같네요 ㅋㅋ
2024.10.20
2024.10.20
2024.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