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대쪽으로 석박진학 희망하고있고 그전에 연구경험좀 쌓고싶어서 자대에 진학희망하는분야쪽 연구실에서 학부연구생을 해보고자 하는데요.. 자대에 그 랩으로 학부연구생으로 가면 돈도 조금주고 딱히 시키는것도 별로없고 있어도 주1~2회 출근해서 연구과제랑 논문리뷰정도만 시킨다고하네요
개인적으로 타대 진학을 위한 스펙을 쌓고싶어서 연구생을 하려는 목적이 큰데 이렇게 과제만 주구장창 하다가 나오면 과연 시간투자대비 스펙이 될지 고민이됩니다..
그래도 안하는것보단 나으니 어차피 근무시간도 얼마안되는거 경험삼아 해보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차라리 그거 할 시간에 학점어학이나 열심히 잡고 방학때 타대학부인턴십 프로그램같은거나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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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2024.07.24
근무 시간이 얼마 안 되니 학점 어학을 병행해서 챙기지 못 할 조건은 안 됩니다. 또한 처음부터 트레이닝 시켜야 하는 학부연구생을, 그 것도 몇 개월 하다가 다른 랩 갈 사람한테 본격적인 업무 분담하는 연구실은 잘 없습니다. 온다니깐 신경을 써줘야 하는데 딱히 연구실에 도움 되는 일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다른 곳을 알아보셔도 사정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의미한 경험을 원하시면 연구소 인턴이나 말씀하신대로 학부인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는 쪽으로 가셔야 할 것 같고 (사실 이 쪽은 제가 안 해봐서 얼마나 좋은지는 모르겠지만요), 차라리 일찍부터 진학하고자 하는 연구실에 컨택해서 인턴을 할 수 있다면 하는게 베스트입니다.
2024.07.24
그냥 하시고 스펙에 한줄 더 작성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타대생이니, 영어공부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잊지 마세요. 영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는 반드시 마련해 두세요.
2024.07.24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