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계정과 연동하여 게시글에 달린
댓글 알람, 소식등을 빠르게 받아보세요
가장 핫한 댓글은?
- 안녕하세요, 아무리 불경기라지만.. 저 그래도 많이 노력한 것 같거든요..곧 졸업인데, 이 정도면 서류면접 잘 준비해서 저도 연구실 탈출해서 회사원 할 수 있겠죠?
아래는 제 스팩입니다. 특정될까봐 러프하게 적습니다.
전자공학과, 반도체 소자 전공
-학부: 건동홍인아, 학점: 3.7/4.5, 실적: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1저자 1회
-대학원: ykssh, 학점: 4.0/4.5, 실적: sci 1저자 2편, 2저자 1편, 국내 학술대회 포스터 1저자 1회, 삼성 산학과제
특허x, 경력x, 자격증x
나이, 성별은 27, 남자, 군필입니다.
이 정도면 삼성하이닉스 가겠죠?
27 - 교수님이 이미 내지 말라고 했는데...도대체 왜 내는지...
그리고 말씀 안드리고 내는건 또 무슨 경우인가요? 참...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4 - 캬 어떻게 알고 미리 박제까지.
이 정도면 삼성하이닉스 가겠죠?
10 - 학생은 실수를 한 거고
교수는 그냥 폐급 같은데 ㅋㅋ 뭔 국내 학회에......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10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언론플레이 열심히하는 모 회사가 생각나는군요
결국 시장경쟁에서 못살아남으니 믿을건 정부 세금뿐ㅋㅋ
LLM 국산화 하겠다고 기업들이 세금 몽땅 가져가려는 속내가 너무 싫다
11 - 3600개가 억셉되는데 뭔 허수가 없어요 ㅋㅋㅋㅋㅋ 오럴에 뽑히는거 빼고는 거의 다 허수로 봐야죠… 1만개가 리뷰받아 30% 뽑히는 대형 피어 리뷰 시스템은 그냥 랜덤 뽑기랑 확률이 같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ICLR 25 acceptance rate 이 32.08% 임... ㅎㄷㄷ
10 - 원래부터 좀 됩니다. 물론 외국인 유학생이 포함된 결과임을 감안해야겠지만 박사과정 졸업생 10% 정도가 전임교원 임용된다고 본거 같네요.
요즘 과기원(카이스트 제외) 박사출신도
9 - 3점 후반이 자대가기 아쉬운 성적인가요? 딱 자대 성적인거 같은데..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12 - 겉으론 이해해주는 척해도 속으로는 욕 존나할듯
지금 자대에서 석사 만족 중인데 박사는 카이스트로 가고싶어요
8 - 조금 날카롭게 이야기하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다소 과장된 어투를 써보겠습니다. 너무 개인적으로 듣기보다는 내가 이렇게 보일수도 있구나 라는 방향으로 한번 생각해 보시면 좋을거같아요.
우선 내 스펙으로 자대는 아깝고 최소 서성한은 가면 좋겠다, 에서 대학을 서열화하고 비교하려는 느낌이 있습니다. 저런 말을 들으면 중경시 서성한 모두 기분이 나빠요. 거기다가 보통 이런 사람들은 대학 뿐 아니라 인간관계에서 타인을 대할때도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기 마련이죠. 나는 이정도, 누구는 이정도, 하는 식으로. 자소서나 메일에서도 그런 태도가 드러났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에서 드러나는것은 대학원을 대기업 취업을 위한 발판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진지하게 연구에 열정이 있다는 인상을 받기는 어렵네요.
본인의 외부활동 스펙에 대단한 자신감을 표출하시는데, 사실 교육/실습/대회 같은건 교수가 보기에는 그다지 임팩트가 없습니다. 교수 입장에서는 그냥 특강 몇개 들은 정도인데 '나는 대단한 활동을 많이 한 인재야' 라고 하는 학생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죠.
컨택이 선착순이라는 말은 아무도 하지 않았는데,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라는 질문에서 짧은 글이 끝나는 동안 선착순이 그렇게 중요한가요 로, 즉 선착순이 영향이 있다는 것은 이미 전제하고 중요도를 논하는 것으로 논리가 도약했습니다. 논리력이 부족하거나, 자기 생각은 무조건 맞다고 믿고 비판적 생각을 하지 않는 학생처럼 보입니다.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12 - 이런게 가스라이팅이니까 참고하세요
조금은 비정상임을 알지만 도망가야 할 정도일까요?
8 - 교신저자라면 당연히 가능하고요.
1저자로서 3년간 70편이면 한 달에 두 편씩 쓴다는 건데요. 그게 논문이겠어요? 그냥 보고서 수준이겠죠.
3년간 논문 70편쓰는게 가능한거임?
11 - 3년동안 1저자 12편정도 if는 3-4점짜리임. 걍 노가다형 연구. 당연하게 3-4점짜리 10편은 교수같은 논문좀 쓴사람 입장서 대충써도됨 (본인 서울 중위권 현직). 서카포만해도 네이쳐 사이언스쓰고 졸업해도 27나이에 고대교수못함. 언론버프 + 여성과학자 띄워주기.
열심히한건맞지만 높게쳐도 지방국립대임. 절대 고대급 안나옴. 분야를 감안하더라도 거품오진다 생각. 주변에 저런애들보다 나은 포닥도 교수안된애많응. 과제도 과제지만 여성할당제 개토나옴. (여성교수한테 과제 15% 할당하라고 지시옴)
3년간 논문 70편쓰는게 가능한거임?
10
연구 분야가 진짜 중요하네... 논문 많이 써봤자...
2020.07.27

대학원에서 너무 마이너한 분야 연구하는거 별로인 거 같음
장점은 하는 사람이 별로 없고, 그만큼 피어리뷰어도 한정적이다 보니 논문 내면 어셉은 잘됨
그러다보니 논문 실적은 엄청 좋고 분야도 나름 유니크하긴 한데....
국내엔 이 분야 관심있는 곳이 거의 없어.. 유럽엔 수요가 꽤 있음
근데 난 포닥 중이거든?? 난 취업을 해야돼
근데 취업할 때 회사도 그렇고 정출연도 그렇고 전부 관심이 없음
교수해서 마이너한 분야의 대가라도 되는거면 모르겠는데... 이건 뭐 깝깝하네
대신 취업한 다음 마이너한 분야 하는건 유니크해서 좋다고 생각함
어쨋든 대학원에서는 내가 하는 분야는 별로라서... 포닥 중인데 회의감이 심하다
논문 실적만 단순히 보면 "오 아주 좋은데?" 하다가 "전공적합도가 좀 ..." 이렇게 평가 받느라 취업 실패.
내가 연구 시작했을 때는 유망분야라 나중에 뜰 것 같다고 해서 시작한건데 한 10년은 더 있어야 뜰 것 같아..
한 분야를 너무 오래 하다보니까 다른 주제로 바꾸기도 애매하고 요즘 술만 마신다
-
3 22 22657 -
11 16 14662 -
44 5 13238
고딩들도 아니고 입결따지는 수준 김GPT 24 9 5007
취업이 진짜 심각하긴 한가보네여 김GPT 10 16 8852
사기업에서도 대학원생 실적 엄청본다 김GPT 10 17 9460-
2 9 3207 -
5 8 5941
대학원도 돈 문제 되게 중요하네요.. 김GPT 9 5 5501
미국빅테크 vs 인서울교수 명예의전당 21 81 33135-
121 36 96182 -
66 18 21629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핫한 인기글은?
-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
1075 - 나 교수 임용됐는데 학위과정때 연구실 애들 ㅂㄷㅂㄷ
31 - 요즘 논문 실적이 의미없는이유
54 - 진짜 예전엔 교수님을 엄청 무시했는데
96 - Findings는 좀 논문 실적으로 인정을 안했으면
20 - 이 정도면 삼성하이닉스 가겠죠?
8 - 뭐가 잘못인지 인지 못하는 멍청한 인간을 어떻게 해야하나(푸념)
7 - 갑자기 빡쳐서
11 - 하 제발 좀 석사든 박사든 하겠다고
37 - 기업들은 그냥 SPK 돈 뿌리면 탑티어 학회 갯수 부풀리는거 쉬운거 아님???
14 - 요즘 과기원(카이스트 제외) 박사출신도
10 - 현직 교수님들께 여쭙습니다
4 - 대학원 유지디 생명분야 순위
3
아무개랩 게시판에서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조금은 비정상임을 알지만 도망가야 할 정도일까요?
21 -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31 - ICLR 25 acceptance rate 이 32.08% 임... ㅎㄷㄷ
14 - 산학하면서 기업 담당자 공저자 들어간게 실력인가요?
16 - LLM 국산화 하겠다고 기업들이 세금 몽땅 가져가려는 속내가 너무 싫다
14 -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19 - 지금 자대에서 석사 만족 중인데 박사는 카이스트로 가고싶어요
11 - RTX A6000두장 NvLink로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연구실 있으신가요?
14 - 지거국입니다 교수님 행동패턴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13 - 교수님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어떡하면 좋죠
11 - 3년간 논문 70편쓰는게 가능한거임?
18 - 연구실에 cctv 다 있는 거지?
10 - 국내 산업계나 학계는 글러먹었음
8
🔥 시선집중 핫한 인기글
- 미국 박사를위해 봉사시간 채워야 할까요??
7 - 미국 박사 입시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20 - 박사 오퍼 펀딩 잘 확인해보세요
23 - <대학원에 입학하는 법>
1075 - 나 교수 임용됐는데 학위과정때 연구실 애들 ㅂㄷㅂㄷ
31 - 요즘 논문 실적이 의미없는이유
54 - Findings는 좀 논문 실적으로 인정을 안했으면
20 - 뭐가 잘못인지 인지 못하는 멍청한 인간을 어떻게 해야하나(푸념)
7 - 갑자기 빡쳐서
11 - 하 제발 좀 석사든 박사든 하겠다고
37 - 기업들은 그냥 SPK 돈 뿌리면 탑티어 학회 갯수 부풀리는거 쉬운거 아님???
14 - 요즘 과기원(카이스트 제외) 박사출신도
10 - 현직 교수님들께 여쭙습니다
4
최근 댓글이 많이 달린 글
- 스펙 확인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미국 탑스쿨 박사 희망중입니다.
22 - Uiuc Purdue 중 고민이 많이 됩니다.
17 - 신임교수님 학부연구생
11 - 조금은 비정상임을 알지만 도망가야 할 정도일까요?
21 - 연구실/교신 저자 입장에서 내기 쪽팔린 학회 초록
31 - ICLR 25 acceptance rate 이 32.08% 임... ㅎㄷㄷ
14 - 산학하면서 기업 담당자 공저자 들어간게 실력인가요?
16 - LLM 국산화 하겠다고 기업들이 세금 몽땅 가져가려는 속내가 너무 싫다
14 - 대학원은 선착순인가요
19 - RTX A6000두장 NvLink로 연결해서 사용하시는 연구실 있으신가요?
14 - 지거국입니다 교수님 행동패턴이 이해가지 않습니다
13 - 교수님 목소리만 들어도 눈물이 나요.. 어떡하면 좋죠
11 - 3년간 논문 70편쓰는게 가능한거임?
18
2020.07.27
2020.07.27
2020.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