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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 글을 적어봅니다. 지거국(부/경) 교수님과 컨택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2024.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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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면담을 진행했고
교수님의 인성은 정말 좋아 보였습니다.

반도체 소자 분야의 교수님이시고,
면담의 내용을 대충 요약하면

1. 원래 연구실 문을 닫는 것도 고려하려 했으나, 뭐 그래도 우리 연구실에 관심을 가져 줘서 감사하다.
과제가 현재 없으나, 만약 자네가 연구실에 오게 되면 과제를 따내려 노력해보겠다.
여건이 좋지 않다면 내가 무슨 수를 쓰든(다른 교수의 랩 실에 넣어주는 것 등등) 자네의 앞길을 보장해주겠다.

2. 현재 ~기판 위에 올라가는 화학 물~ 연구하고 있는데 (정확히 기억 안 남) 언제까지 할진 모르겠다.
(원래 mems/nems를 하시던 분이셨고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나와있었는데, 현재는 하지 않고 계십니다.)

현재 연구실에 학생이 1명 있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들어가게 되면 2명 이서 진행하게 되는데
이런 연구실...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금액적인 부분은 집에서 지원해주겠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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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2024.06.24

예전에 어떤 애니메이션 중에 폐교 직전인 학교에서 밴드부(뮤지컬부? 뭐 비스무리한..)를 부흥 시키는 스토리를 가진 만화들이 유행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아 나도 저런 삶을 살아보고 싶다' 라고 생각 하셨다면 뭐 도전해 볼만 해 보입니다..

대댓글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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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24

일반적인 상황이면 추천하지 않겠습니다. 대학원 진학은 이미 그 자체로 어느정도 리스크를 짊어지는 것인데, 불안 요소가 또 하나 늘어나는건 당연히 봉통 좋은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연구실을 닫는걸 고려하고 있다면 퇴직을 앞둔 교수님이겠죠? 어느정도 명망을 쌓으신 분이라면 졸업 후에 꽤 힘이 되어주실 수도 있겠습니다.

2024.06.24

비추. 인건비 지원해주는 연구실로 가세요. 돈 한 푼 안 받아도 충분히 부모님께서 지원해준다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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