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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특강으로 모시기 어려울까요..?

2024.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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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의 모 대학에 재학중인 학부생입니다.

제가 이전에 K랑 P에서 학부연구생을 했었는데요,
올해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끼리 학술동아리를 만들면서
특강으로 교수님을 모시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무래도 거리가 있다보니 온라인으로라도 특강을 진행해보고 싶은데
너무 허황된 꿈일지 여쭙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만약 교수님이 어렵다면 제가 있으면서 친해진 석사,박사과정생 분들께 연락을
돌려볼까 생각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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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개

2024.03.27

어떤것을 가르쳐 주시길 원하길래 교수님을 초청하시나요. 교수님 레벨의 학술적인 내용이라면 아마 이해를 못하실거고 대학원 생활 등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미친 짓입니다. 군대에서 병사가 말뚝박고 싶은데 대대장 불러서 물어볼까 이런 느낌이에요.
학생분께 그 교수님은 특별한 존재일지 몰라도 교수님께 학생분은 많은 학부연구생, 대학원 지원자 중 한명일 뿐입니다.

대댓글 6개

2024.03.27

제가 생각한 특강 내용은 대학원 생활이나 진학에 관한 내용이었는데 말씀이 맞네요.. 그럼 학부연구원을 하며 친해진 석/박과정 분들께 연락 보내보는건 어떤가요?

2024.03.27

만약에 제가 그런 부탁을 받아도 당황할 것 같아요. 그 친해진 학생분이라면 몰라도 전혀 관련없는 학교의 학부생들에게까지 시간을 써야하는 것이니까요.

보통은 아는 지인을 초청해서 관련없는 사람들에게 특강하는 거면 돈을 지급합니다. 대학원생들이야 그럴 기회가 거의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쳐도 교수님들이라면 몇십~몇백은 줘야 가능합니다.

2024.03.27

아예 모르는 분이더라도 학교 출신 선배중 대학원 진학한 분을 찾아 연락을 드려서 부탁드리는 것이 가장 현실적일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2024.03.27

수십만원 정도는 회비로 집행이 가능할 것 같긴 한데, 말씀처럼 선배님중에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중 하나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2024.03.27

교수님이든 대대장이든 존중받아 마땅한 건 맞지만, 군대나 행정조직도 아니고 교수 학생 간에 그런 어마어마한 위계질서까진 필요없지 않나 하네요.
거절하거나 무시하거나는 자유지만, "감히 한낱 학생 주제에" 같은 사고방식은 좀 시대착오적이지 않나..
한국은 아무래도 그런 분이 많으려나요

2024.03.28

뭔가 핀트를 잘못 잡으신것 같은데
대대장 언급을 한 이유는 높은 직책이라는것도 있지만 부사관 지원이 대대장의 일도 아닐뿐더러 장교한테 부사관 지원을 물어보는것 자체가 아예 대상을 잘못 잡았다는거죠
정말 학술적인 특강을 원하는거였다면 당연히 교수님 초청을 할수도 있는건데 대학원 생활을 물어보려고 교수님을 부른다니요

2024.03.27

누적 신고가 2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허황된 꿈 맞습니다. 무슨 학부생 동아리 특강에 타대 교수님을 초청합니까;;;;

대댓글 1개

2024.03.27

윗분 댓글 읽고 제가 너무 과한 생각을 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2024.03.27

자대 동아리이고 학생들이 열정적이면 교수님이 특강에 응해주시는 경우는 몇번 봤습니다만, 친분 없는 타대 교수님 초청은 무리라고 봅니다.

대댓글 1개

2024.03.27

저희 학교 교수님께 한번 잘 말씀드려보는 것도 고려해보겠습니다..!

2024.03.27

교수님 인품에 따라 달라지는 문제라 생각합니다. 저희 교수님의 경우는 비슷한 경우였는데 그런 강연에 매우 흔쾌히 받아주시더라고요.

대댓글 3개

2024.03.27

시도해서 나쁠건없다고 봅니다. 말도 안되는 요청이면 답장도 안하실거고요. 학생들의 열의가 이뻐보이면 갈수도 있는일 아닐까요 하하 ㅎㅎ. 밑져야 본전인걸요.

2024.03.27

헉.. 저희 교수님도 인품이 참 좋으셨는데 연락을 한번 취해봐야겠네요..ㅎ

IF : 1

2024.03.29

아아.. 인품이 좋은 교수님은 들어주고, 안 들어주면 인품 나쁜 교수인건가요?
인품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대부분의 교수들은 돈보다 "내가 꼭 필요한 자리인가?"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학부생들한테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고, 섭외요청의 당위성이 충분하다면 마음이 동할수도 있죠.

그런데 지금까지 작성자분이 말한 것에서는 "왜 굳이 타대 교수를 불러서?"같은 의문이 생겨요.
주제가 단순히 "대학원이란 무엇인가?" <- 이런 거라면... 글쎄요.

밑져야 본전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적절치 못한 시도는 자신의 명성을 깎아먹는 짓입니다.

2024.03.27

저는 많이 특강을 하는 편입니다.

타대학에서도 학부생들이 요청도 합니다

대댓글 1개

2024.03.27

생각보다 교수님마다 다른가보네요..! 저희 PI는 어떤 성격이신지 모르니 우선 연락을 취해봐야겠어요!

2024.03.27

이런 종류의 행사를 많이 기획해본 곳에 가서 어떻게 기획하는지, 연락은 어떻게 하는게 좋은지, 어떤 분을 초청하는게 좋은지, 실제 진행은 어떻게 하면 좋은지 사전 정보를 파악해보고 시도해보시면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서 K-BioX라는 커뮤니티가 있는데요, 주도하는 분들은 박사급이지만, 학부생들이 운영진으로 다수 참여해서 멘토링 행사를 종종 하고 있어요.

대댓글 1개

2024.03.27

저도 동아리 회장이 처음이라 행사를 어떻게 운영하는게 좋을지 고민이 정말 많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24.03.27

아니 뭐 협박하는 것도 아니고 예의를 갖춰서 부탁드리고 판단은 메일 받는 교수가 하면 그만이지... 교수가 싫으면 쌩까거나 거절하면 그만이지.. 하여간에 윗 댓글들 보면 대학원생들 성격 꼬여가지고 쓰잘데기 없는걸로 사람 쿠사리 주는건 알아줘야됨. 아니 지들이 무슨 교수인줄 알아 벌써부터

대댓글 1개

2024.03.27

이렇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24.03.27

내가 교수라면 받아주든 말든 일단 기분 좋을거같은데

대댓글 1개

2024.03.27

정말요? 연락 해봐야겠네요..ㅎㅎ

2024.03.27

에반듯

2024.03.27

특강비 마련해서 정중하게 요청하면 취지도 좋고 거절할 이유가 없을거 같아요.

2024.03.27

목적이 분명하다면 시도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만 순서가 조금 걸리는데, 타대 교수님께 무턱대고 부탁드리기 보다는 자대 교수님께 먼저 말씀드려보시는게 무난할 거 같습니다. 자대 교수님이 그 분야 전공이 아니더라도 내가 있는데 왜 타대를 불러오냐고 생각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대 대학원 진학을 목적으로 할 경우 여기서 스텝 꼬이면 머리가 아프실 수도 있어요. 게다가 아주 드물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바라는 교수님이 자대 교수님 숙적이면 .. 허허허…자대 교수님께 말씀드려보시고 교수님이 자신없어 하시면, 추천해달라고 하셔도 될 거 같아요.

2024.03.28

교수인 입장에서 조교수 정도급은 초청 메일 정도는 한번 보내보는것도 좋아보입니다. 지금 시기가 제안서 적는다고 바쁜시기이긴한데 정년 받은 교수 말고 젊은 교수들은 좋게 생각 할 수 있다고 봅니다.

2024.03.28

교수 입장에서 보면, 이 학생들이 우리 연구실에
들어올 가능성이 있고, 그것을 교수 본인이 원한다면, 갈 수도 있겠죠. 아니면 가능성은 낮을 것 같네요.

2024.03.28

다행히 P 교수님께서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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