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망설이다가 혹시 저와 같은 케이스의 분이 계실지 조언을 얻고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기업 10년차 직장인이고, ( 지거국 학사 ) 디자인 및 서비스기획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일을 더 잘하고 싶어 늘 고민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제 전공은 지금 하고 있는 업무와 전혀 달라서, 일을 하면 할수록 제가 가진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지식의 얕음을 해소하기 위해 관련 전문 학원도 다녀보고, 온라인 세미나 강의 등을 접하려 하는데도 스스로의 부족에 대해서 주기적으로 깊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작년부터 대학원을 생각해보고 있는데, 저는 연구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제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어 이론을 채우는 형태로 대학원을 고민하게 됩니다.
성격이 맞지 않는 글이라면 양해의 말씀을 드리고.. 혹시 저와 같은 고민을 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의견 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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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4.02.12
10년차이시면 나이도 꽤 있으실텐데 경제적 부분에 대해서 감당가능하시다면 추천드려요. 분야가 어느분야인지 모르겠으나 석사 200받는 랩보다 등록금 제외하고 30-40정도로 돈 받는 랩이 더 많아서 그 부분은 감당 가능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랩실에서 딱 내가 원하는 실험만 하고 누가 날 잘 가르쳐주는 환경이 되는 랩실을 찾으셔야 할 거 같아요. 대학원에서 방치형도 생각보다 많아서 학부 때처럼 교수님이 친절하게 무언가 가르쳐주기보다 일이 던져지거나 기회가 오면 자기가 알아서 스스로 그 분야 공부하고 개척해야하는 곳 중 하나가 대학원이라서요.
2024.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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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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