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뒤에 교수님께서 박사 졸업 시켜주신다고 말씀하셨고, 지금은 졸업하기까지 데이터가 충분히 있어서 논문 작성에만 힘쓰면 되는 시점입니다.
가장 고민되는건.. 훈련소 3주 다녀오고 전문연 스타트하고나서 공동연구협약서 작성해서 해외파견 (미국) 6개월 정도 다녀오라고 하시는데..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출연, 대기업중에서 대기업을 목표로 하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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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4.01.1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음... 해외파견에 대해 걱정되는게 무엇이고 어떤 선택지들이 있는거죠? 다녀오라고 하셨는데 거부 가능한 부분인지.... 국내에 체류하면 또 어떤 기회가 있는지.... 지금은 고민만 많고 정리가 안돼서 무슨 질문을 하고싶은지도 헷갈리는것 같은데 조금만 더 생각정리 해보시고 물어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올려준 정보만 봐서는 미국 다녀오면 좋겠네요
대댓글 2개
2024.01.15
해외파견은 일단 제 분야랑 연관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에 있는게 걱정이고.. 다녀온만큼 큰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국내에 체류하면 다른 기회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냥 해외에서 적응하는 기간을 논문 투고하는데 있어서 시간을 더 쓸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는 것 같네요. 물론 파견을 가서도 할 수 있겠지만.. 잘 모르겠네요. 거부는 가능한 부분입니다.
2024.01.15
누적 신고가 50개 이상인 사용자입니다.
항공료 + 체류비는 지원되는 부분인거죠? 여러 경험이나 견문을 위해서 가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가서도 많은 일들을 하겠지만 휴식기 겸 살아가는데 많은 부분에서 터닝 포인트로 작용할 수도 있고요. 밤에는 위험하니 저녁에는 논문쓰시면 더 좋을듯 하네요. 스펙이나 논문쓸 시간이 줄어든다고 하여도 추천드립니다.
2024.01.15
차후에 해외포닥 갈거면, 해외기관 경험이나 가능하면 추천서 받으면 상당히 유리합니다. 그게아니라 단순히 취업할때는 CV한줄은 되지만, 크게 변별력은 없고요. 다만 6개월이면 J1 비자발급받고 가야될텐데, 행정처리와 비자발급을 위한 시간소요도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전문연에서 어떻게 6개월파견을 허락해줄지도 당연히 사전에 알아보셔야되고요. 제가 해외포닥할때 랩후배는 전문연에서 어떻게 해와서, 비자발급없이 2개월만 있다가 갔고, 졸업하고 같은곳에서 포닥하고있습니다.
대댓글 1개
2024.01.15
대기업 목표로하면 그냥 본인의 경험정도지 그게 플러스요소가 크진 않을것 같습니다. 다만 졸업하고 좋은 기관으로 가게되면 해외박사들도 많고 한데, 뻘쭘하지않고 본인경험을 조금이라도 말할수 있는 요소가 있다 정도??
2024.01.15
기회는 왔을때 잡는겁니다
2024.01.16
해외에서 연구 경험해보는 것이 큰 자산이 될거에요. 잘 배워오면 배워오는대로, 부족한 부분을 발견하면 발견하는 대로 나중에 도움이 될겁니다. 전문연 파견도 미리 준비하면 가능하니 나가보시길 추천합니다.
2024.01.15
대댓글 2개
2024.01.15
2024.01.15
2024.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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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5
2024.01.15
2024.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