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 입학한지 1년 되지 않았는데 고민이 있어 의견 여쭙고 싶습니다. 같은 주제로 경쟁해서 결과가 나오는 곳이 논문쓰는 구조인데 교수님은 과정보단 결과만 신경 쓰시구요. 저는 과정에서 발견된 결과로 또다른 주제를 잡는 것 또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은 교수님이 그닥 원치 않으십니다. 학생들간 교류도 잘 없고 개인적으로 움직이는 곳인데 처음에는 스스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기에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이곳에 지내면 제가 대학원 생활동안 조급하게 결과에만 집착하게 될 것 같아 고민입니다. 혹은 의욕이 떨어지거나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대학원 생활을 하는게 맞을까요? 혹은 연구실이 저랑 맞지 않으니 다른 곳으로 옮기는게 좋을까요?경험 있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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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개
2024.01.09
교수님이 하라는 곳으로 하려는 거 같습니다. 본인 생각과 달라도…. 교수님이 원하는 데로 100을 하려면 힘들지 않을까요? 적당히 마음가짐 하는 것도 좋겠네요. 롱런 이니깐요.
당연한거임 님 생각해보셈 님이 사장인데 직원이 자기개발하면서 회사 실적에 도움안될거 하려고 하면 님 좋아할거임? 역지사지 좀 해보셈 올해 연구비 줄여서 실적 되는 것만 해야 다음 연구비 따서 연구실이 돌아가니까 그렇게 경쟁시키고 결과 중심으로 가는거지 님이 님원하는 주제로 성공할거란 보장있어요? 그리고 결과 중심으로가는게 님한테도 취업할때 훨씬 좋음 학생이나 교수나 그게 윈윈하는거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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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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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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