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중위권 대학 생명 관련 전공 학생입니다. 현재 4학년인데, 생명 전공이랑 잘 안 맞고 취업과 처우가 더 좋은 것 같아 대학원에서 배터리를 전공하고 싶습니다. 현재 대학에서 일반화학, 생화학, 유기화학, 물리화학밖에 안 배웠는데, 2년 석사한다고 해서 취업이 잘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4년동안 거의 생명위주로 공부했는데, 물론 대학원 가서 열심히 할거지만 학부도 전문적으로 공부한 사람들 사이에서 경쟁력이 있을지 걱정입니다. 지금 spk 바이오센서 연구하는 랩실을 컨택해놓은 상태인데, 전공 조금이라도 살려서 바이오센서 연구 후 공정경험 살려서 취업이 나을지 아니면 자교 배터리 랩실 들어가는게 나을지 고민입니다. 바이오 쪽으로 취업할 생각은 없습니다. 분탕질 할 목적은 아니니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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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직설적인 도스토예프스키*
2024.01.03
비전공인데 어떻게 받아줘요?
2024.01.03
배터리 자교라 해도 가서 나올거 같은데...전기전자 관련 공부 쉽지 않거든
2024.01.03
배터리랩으로는 인턴을 오래해서 확정적으로 들어올 학생이거나 신임 교수님 랩실 아니고서는 바이오 전공은 컨택부터 힘들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자연대 화학과쪽 랩실에서 바이오부터 연료전지, 배터리까지 좀 폭 넓게 전기화학하는 랩실쪽 알아봐서 인턴부터 경험 만들어놓는 걸 추천드려요.
2024.01.03
2024.01.03
2024.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