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충남국립대(지거국제외) 화학공학부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저는 화학공학부에 재학당시 아무런 비전이나 꿈이 없었습니다.
그냥 다른 애들 다 가듯 전화기 생각으로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1학년 때 GPA는 3.4로 학점에 욕심도 없었고 학업에 열의도 없던 학생이었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우연치 않게 한국화학연구원의 바이오센터에서 생분해성 플라스틱을 개발했다는 것을 접하게 된 후 바이오 플라스틱과 기타 친환경 신소재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 분야에 대해 비전을 품게 되면서 대학원 진학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GPA는 4.05이며 이번 겨울방학때 부터 생분해성 연구하시는 교수님 랩실에 학연생으로 활동하기로 했습니다.
대학원은 ist나 가능하다면 서울대까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 보다 중요한 랩실의 방향성을 정해야 하는데 이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막막하기도 합니다..
연구하고 싶은 분야는 바이오 매스를 기반으로 한 생분해성 플라스틱 쪽인데 이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랩실은 거의 드물더라구요..
그래서 접점을 찾아야하는데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신 선배님들은 어떤식으로 연구실을 선택하고 또 준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더불어 현재 스펙은 GPA 4.05 , TOEIC 720(공부X 점수, 현재 공부중) , 생분해성 플라스틱 학부연구생 진행 이것이 다 인데요
ist나 서울대 대학원에 시도 해볼만한 도전인지 객관적으로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많이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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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2021.09.05
부경대 고분자공학과에 해당 분야 다루시는 교수님들 계십니다. 그 중 한 분은 말씀하신 한화연 출신이세요.
2021.09.05
2021.09.05
202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