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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고민

202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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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pk 박사 과정을 밟고 있는 사람입니다.

석사 때 연구했던 분야와 관련해서 대기업 면접 후 입사 보장을 받아 둔 상황입니다.
(석사 때의 연구 분야가 회사 직무와 완전히 맞지는 않지만, 회사 측에서 직무 적합성을 약 30~40% 정도로 보고 뽑은 것 같습니다.)

현재 박사 졸업을 앞두고 있는데, 박사 과정 때 맡았던 연구 주제가 석사 때 했던 것과 180도 달라졌습니다.

해당 회사 채용 홈페이지 및 직무 소개 글을 봐도 제가 박사 때 수행했던 일은 일절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다른 분들께서는 그냥 입사 보장된 대기업을 가시나요?

참고로 대학원 생활하면서 연구에는 많이 소질이 없었고 졸업 요건만 간당간당하게 맞춘 상황입니다.

갈 수도 없겠지만,, 정출연이나 학계에는 큰 관심이 없는 상황입니다.



1. 그냥 간다.
2. 박사 연구 주제에 맞는 분야로 다른 회사를 간다.



대기업이고 프레시 박사들을 많이 채용 하다 보니, 해당 업무에 대한 경쟁력이 많이 떨어질 것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서 지금보다 훨씬 더 피나는 노력을 해서 최소한 그들과 경쟁할 수 있도록 만들기는 해야겠지요..

참고로 박사 연구 주제와 직무 적합성이 100% 맞는 중견 기업 채용을 보고 지원서를 낸 상황입니다만
(대략적인 계약 연봉은 비슷한 정도, 성과급에 많은 차이)

만일 합격을 하게 된다면 추후 선택에 매우 많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부분 및 결혼 관련 문제)


여러분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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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개

2023.11.14

취업 먼저 하는게 맞는거같습니다
업무야 가서 배우면 됩니다

2023.11.15

당연히 가는게 맞음

2023.11.15

적합성 100%인지 아닌지는 가기전엔 모릅니다. 그 일을 얼마나 할지도 모르고요. 근데, 요즘엔 서카포 나오고도 중견기업으로도 가나보네요. 절대 비하는 아니고요, 구지 분야때문에 그렇게 가진 않았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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